최근 비대면 전자금융사기가 급증한다는 소식에 은행들은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5가지 팁을 제시했다. 12일 금융권과 핀테크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 몇가지 방법으로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텔레뱅킹보다 인터넷뱅킹 = 단위 농협과 우리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에서 텔레뱅킹 사고가 났다. 사고 수습에 나선 경찰과 금융감독당국은 관련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신입금계좌지정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신입금계좌지정제란 신·변종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고객이 사전에 지정하지 않은 계좌에 대해서는 소액만 이체를 허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지정계좌로는 최대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하다.
신입금계좌지정제 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Q. 미지정계좌로의 이체한도를 1일 최대
금융위원회는 3일 은행연합회 및 시중은행들과 함께 '안심통장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신(新)입금계좌지정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17개 시중은행 담당 임원들은 개별 지점을 방문해 신입금계좌지정제에 직접 가입하고 고객들에게 신입금계좌지정제의 범죄예방 효과 등을 홍보했다.
현재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 하나, 기업, 국민, 외환, 한국씨
오는 9월부터 미지정계좌를 통한 자금 이체시 최대 100만원까지 이체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신입금계좌 지정서비스를 오는 9월 말 은행권역(17개 은행)부터 우선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각 은행은 금융위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및 사전 홍보 등을 거쳐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금융당국이 신·변종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예방 강화에 초점을 둔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한다. 대포통장 대여 등에 관한 처벌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은행 이외 2금융권도 해킹이용계좌 지급정지를 실시토록 했다. 또 전기통신 금융사기 총책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둔 만큼 국제공조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3일 △문자발송·정보탈취 단계
금융당국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동양증권 고객들의 돈 빼내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자매그룹’ 오리온의 동양그룹 지원 불가 방침이 전해진 후 동양, 동양시멘트,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회사채,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와 관련 신탁상품에 투자한 고객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동양증권이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