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리아 3차 공습으로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대원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시이라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라미 압둘라흐만 SOHR 소장은 “미국의 3차 공습으로 IS 대원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민간인도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과 아랍동맹국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마야딘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남쪽 지역에서 아프리카연합(AU) 평화유지군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민간인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dpa 통신은 사망자가 24명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인 하산 알리는 “이날 자살폭탄 테러범이 모가디슈 남쪽 토워 샤벨 지역의 엘아샤 비야하 정착촌 인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