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항 해역에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바다 사막화 해소’와 ‘연안 생태계 복원’을 과제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11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포항 구평1리와 모포리 인근 해역에 포스코의 트리톤(Triton) 인공 어초를 설치하고 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바다숲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정부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자신들이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쿨베이스’를 팁스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이트진로는 현재 팁스 운영사다.
쿨베어스는 성게와 불가사리 등 바다 사막화와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해적생물로 만든 기능성
KB국민은행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해안지역의 유실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썼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가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현대차는 바다식목일인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
해양생물 보호ㆍ서식지 복원 추진미세플라스틱ㆍ방사성물질 감시
해양환경공단(KEOM)은 올해 해양생태계를 통합·관리하는 5대 해양생태축을 확정하고 해양해양환경 다매체 내 미세플라스틱 분포현황 조사를 확대한다. 또 50개 항만 및 주요 해역 내 침적쓰레기 4000톤을 수거 및 처리한다.
해양환경공단은 2021년 사업계획을 통해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올해 여의도 면적 9.5배 규모인 2768헥타르(ha)의 바다숲이 조성된다. 또 강원도 양양에는 연어 자연 산란장을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768ha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남부발전은 제주 서귀포 바다에 홍해삼을 방류하는‘제주 서귀포 홍해삼 종묘 방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역의 수온상승, 바다 사막화에 따른 어족 자원 고갈을 막기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제주 서귀포 무릉리, 영락리, 일과2리의 공동어장에 홍해삼 종묘 14만5556마리, 약 7,000만 원 어치를 구매해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28일 오후 경북 영덕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청소년해양센터)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바다식목행사’에 참석해 해조류 이식 등 바다숲 조성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계기로 청소년에게 바다사막화의 심각성과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바다식목일은 해양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만 해도 150만 톤이 잡혔지만 2015년 106만 톤으로 약 30%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에 바다숲 3038헥타르(ha)와 바다목장 5개소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이란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진행된 해역에 대해 해조류 이식, 자연석 또는 해중림초 설치, 천연 해조장 관리 강화, 자연 암반 개선 등을 통해 연안 생태계를 복
해양수산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바다 숲 조성에 나선다.
해수부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바다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 4개소, 경북 8개소, 울산 1개소, 부산 2개소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중 62%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해연안을 대상으로 항공레이저 기법 등 첨단 항공영상기법을 활용해 바다 사막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1만7054ha 중 바다사막화가 심각하거나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