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국빈급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국립바르샤바대학교를 찾아 "한국을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청년들이 한국과 폴란드 교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바르샤바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박보균 문화
유럽의 대표 지성으로 불려온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이 9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향년 92세다.
바우만의 연인이자 폴란드 사회학자인 알렉산드라 카니아는 이날 폴란드 일간인 가제타 비보르차를 통해 “그가 가족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5년 폴란드 서부 도시 포즈난의 가난한 유대인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