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뉴욕을 포함해 4개 주 거주자들은 내년부터 국내선 항공기 탑승시 운전면허증 대신 여권을 제시해야 할 전망이라고 14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지난 2005년 당시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9·11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신분증명을 보다 엄격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리얼 아이디(Real ID)’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운전
1. 릭 로스
납치와 폭행죄로 기소된 미국 흑인 래퍼 릭 로스가 24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릭 로스는 이날 애틀란타에서 2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됨. 릭 로스의 보디가드도 같은 혐의로 체포됨. 외신에 따르면 릭 로스와 그의 보디가드는 지난 4월 조나단 자무디오를 납치해 폭행을 가하고, 권총으로 위협한 것으
인도 출신 이민자의 후손인 미국 공화당 소속 바비 진달(44)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2016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출신 이민자 후손이 미 대선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23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선언한 그는 공화당 주자로는 13번째이다.
이날 진달 주지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영상을 통해 “나는 바비
미국 뉴올리언스가 열대성 태풍 ‘아이작(Isaac)’상륙 소식에 떨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멕시코만 연안에 아이작이 상륙할 것이라고 27일 기상예보를 발표했다.
‘아이작’은 뉴올리언스에서 플로리다 팬핸들까지 300마일에 이르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을 강타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올리언스 남쪽 100마일 지점에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1일(현지시간) 러닝메이트로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원을 지명한 데 대해 민주·공화 양당은 ‘기싸움’을 펼쳤다.
공화당 측은 젊은 경제전문가인 라이언 의원이 롬니 전 의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한껏 치켜세운 반면 민주당 측은 ‘라이언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그의 약점을 파고들며
올연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최근 앞다퉈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비난 경쟁’에 나섰다.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측은 아직 부통령 후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고 있으나 잠재 후보군의 보폭이 넓어지면서 사실상 ‘러닝메이트 오디션’이 시작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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