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문 기자의 바텐더 체험기 화제…"고려대 다닌다니까 놀라더라"
'내가 고려대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갑자기 눈을 번쩍 뜨고 고개를 저으면서 '아, 안 되는데…'라고 중얼거렸다'.
고려대 학보사 기자 유민지씨가 지난해 9월 대학신문에 기고한 기사 속 내용이다. 유씨는 기사에 명문대 학생 여기자의 바텐더 체험기라는 소재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등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가 맥주, 보드카, RTD 음료에 힙입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스키의 부진을 새로운 시장에서 만회한다는 김 대표의 전략이다.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기네스 넥타이를 매고 등장하는 등 맥주 사업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김 대표는 “기네스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기자들에게 자신감
바텐터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식'에서 한국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9일'월드클래스' 최종 결선에서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의 바텐더인 엄도환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엄도환씨는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의 캡틴으로 경력 10년차의 실력파 호텔리어다. 한국예선에서 150
디아지오코리아는 9일 리츠칼튼 호텔의 바텐더인 엄도환 씨를 세계 바텐더 대회인 ‘월드 클래스’ 한국 예선의 최종 우승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엄 씨는 지난 8일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이 함께 겨룬 한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했다.
엄 씨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이 실력을 겨루는 '월드 클래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