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일자리 외교’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평소 외교정책에서 ‘신뢰’와 ‘균형’을 강조해 온 박 당선인이 이를 바탕으로 해당국들과의 경제협력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15일 오후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유럽연합(EU)·인도·중동지역 주한 대사들과 만남을 갖고 세계 경제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제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영국·프랑스·아세안(ASEAN) 9개국 대사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 등 숨가쁜 외교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국정운영 구상과 정권 인수인계로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이지만 한반도 주변 정세가 그만큼 중차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영국·프랑스·아세안(A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