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흘째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내용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핵 포기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을 위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한 바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대결에 미친 정치매춘부의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지난 1993년 ‘특별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21년 만으로, 우리나라가 타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설정한 건 이번이 19번째다.
청와대는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심화·확대돼오다 이번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에서 자유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