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과 수술 치료를 한 결과 사망률에서 차이가 없다는 장기 추적 관찰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심장분야 의료진의 오랜 논쟁 주제이던 관상동맥 질환의 스텐트 시술과 수술 치료의 결과를 역대 최장 기간인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로,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최근 다른 연구에서 심장 관상동맥 두 군데 이상이 막히는 다혈관질환의 경
심장혈관이 여러 군데 동시에 좁아진 다혈관 협심증을 치료할 때 스텐트 시술보다 심장수술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증명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심장 치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안정민 교수팀은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연구 결과를 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부정맥팀은 1994년 첫 인공 심장박동기 시술 이후 지난 2월 인공 심장박동기 시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단기간 내 1000례 달성이자 국내병원 중에서는 세 번째 실적이다.
인공 심장박동기 시술은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법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