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부산 토지·건물 양도 철회
△SKT,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로 선임
△현대중공업 "올해 매출액 30조원 전망"
△LG, LG상사 보유 LG트윈타워 토지·건물 지분 매수
△OCI, 백우석·이우현·김택중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신일산업, 정윤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LS전선아시아, 권영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솔로지스틱스
현대제철은 지난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퇴직금과 급여 등 총 115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정 회장은 2005년부터 9년간 현대제철의 사내이사 직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3월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정 회장에게 지급한 금액은 퇴직금 94억91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13억2900만원, 급여 7억4000만원 등을
현대차그룹이 빠르면 26일 오후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8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굴직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승진인사 규모가 예년보다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5일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르면 26일 오후 연말 정기인사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가 12월 2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를 발간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박 교수가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인 '레이저 피부성형'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레이저 피부성형은 개정판으로, 7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지식이 수록돼 있다.
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 에스엔유 피부과 여운철 원장이 참여해 피부과적인 견해도 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 3분기까지 모두 79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3분기까지 현대차에서 41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더불어 현대모비스 30억9000만원, 현대제철 7억400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현대제철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 3월 14일 정 회장이 등기이사에
현대제철을 이끌던 박승하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정몽구 회장의 1세대 부회장단으로 분류되던 그가 물러나면서 정의선 부회장 체재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7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후임 대표
박승하(사진ㆍ63) 현대제철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6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차 울산공장 시트공장장, 현대기아자동차 구매총괄본부장(부사장)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포함한 국내 3곳의 SI(전략적투자자)들이 동부특수강 숏리스트(인수적격자 후보)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매각주관사인 안진딜로이트회계법인은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 3곳에게 숏리스트 선정 통보를 했다. 당초 25일 마감된 인수의향서(LOI)마감에는 국내 기업 3곳과 해외 FI(전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포함해 4곳이 동부특수강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비롯해 국내 기업 3곳과 해외 PEF 1곳 등 총 4곳이 이날 오후 2시 매각주관사인 안진딜로이트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매각 주최인 산업은행은 “국내 상장기업 3곳을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이 동부특수강 인수를 놓고 불꽃을 튀기고 있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모두 동부특수강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먼저 말문을 연 건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박 부회장은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부특수강 인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철강ㆍ비철업계가 국내에서 생산한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신수요 창출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참가업체들은 글로
올해 상반기 113억원의 연봉을 챙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 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올해 1~6월 보수 총액으로 113억4500만원을 받았다. 신 사장이 2분기에 받은 보수는 16억8100만원으로, 전분기(96억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동부특수강 인수설과 관련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구체적으로 인수설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며 “결정되게 없고, 아직 주체적으로 (인수 검토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14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자동차에서 56억원, 현대모비스에서 42억원, 현대제철에서 42억원을 각각 보수로 지급받았다.
정 회장의 받은 보수는 모두 급여이며 상여금이나 성과급은 없었다.
정 회장의 장남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 총액은 24억32
대기업 주총의 중요한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정몽구(현대자동차·현대제철), 최태원(SK이노베이션), 구본준(LG전자), 정의선(현대모비스), 정지선(현대백화점) 등 그룹 총수들의 등기이사 재선임 여부다.
특히 유죄가 확정돼 실형을 선고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주요
한국철강협회가 올해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불공정 수입대응 강화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오전 포스코센터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추진의 기본목표를 ‘철강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대응 및 지원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철강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24일 “올해는 일부 산업들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철강 경기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신년하례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객사 모두 지금까지 현대제철과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함께 극복해 왔다”며 격려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