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가 정기주주총회에서 환경과학과 인재육성, 재무위기 관리 등 관련 외부 전문가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쌍용C&E는 이날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김동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 백승훈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대표(세무사) 등 3인을 사외이사로 신규
제7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에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영아(53세)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4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박영아 교수를 선임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열리며 임기는 2016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