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관련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의 고위 공직자들은 주로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차익 실현보다 장기적 비전을 위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를 먼저 보면 박항식 창조경제조정관은 GPS수신기와 단말기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시스온칩 주식을 갖고 있는데,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폐업한 상태다.
정광화
국가 R&D사업에도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복수 연구자가 경쟁을 벌여 일부가 탈락하는 ‘경쟁형 R&D’제도도입을 중점으로 하는 ‘경쟁형 R&D 추진 가이드라인’을 마련, 지난달 27일 제6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의에서 확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토너먼트를 통해 과제기획·원천기술개발·응용기술개발 전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진단의 미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민간기업의 주도 아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지방으로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구심체’
민관 창조경제추진단 공동단장에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이 위촉됐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4일 미래부 장관실에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의 민간 부문 공동단장으로 이 부회장을 위촉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위촉한 것은 그동안 민간에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기업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이용 방안에 대한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일 ‘연구시설·장비 이용 효율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시설·장비 보유 연구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 및 기초기술·산업기술연구회 등에서 연구자 및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시설·장비 이용 효율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시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5일 서울 The-K 호텔에서 2013 국제연구인력교류사업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 WCI(World Class Insitute) 센터와 BP(Brain Pool) 사업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 핵융합 플라즈마 분야
중소기업청은 오는 19일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식경제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했던 모임이다. 이번에 열리는 위원회는 중견기업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13 가족과학축제’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온 가족이 과학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2013 가족과학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21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상상광장, 사이언스 체험마당, 사이언스 이브닝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총 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함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노코리아 2010'이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7일부터 나흘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융합산업 시대 기술기반을 제공하고 나노기술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해 교과부ㆍ지경부 공동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효율적인 나노기술 투자 및 정책수립과 국제적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10년간 나노기술정보를 수집, 가공 및 나노정보포털(나노넷)운영 등을 수행해 온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로 지정하고 분산 수행되고 있던 유사 정책 지원
정부가 앞으로 10년동안 소프트웨어 제고를 위해 4200억원을 투자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4200억원을 투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프트웨어 기술력 제고와 원천기술을 확보, 낙후된 우리의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소프트웨어 강국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