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자 펀드를 통한 1000억원 규모의 민관합동 투자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종고도화, 편의시설 확충으로 청년과 여성 인력이 원하는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공고 기간은 자산운용사의 경우 5월 11일까지, 컨소시엄은 6월 1
정부의 노후 산업단지 혁신사업이 점차 본격화되면서 근로자들의 환경 개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대표적 산단 혁신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1ㆍ2차 사업의 합동 준공식을 반월산단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시드머니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금을 유치해 노후 산단 내에 업종고도화,
노후한 산업단지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새로운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산 인터불고 호텔에서 산단 혁신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1차·2차 사업의 합동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출발자금을 기반으로 낡은 산업단지에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업종 고도화나 기업 비즈니스, 근로자 정주 여건 향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내 채용박람회 및 청년인턴제를 통해 총 271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에게 알려지지 않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 60회의 중·소규모 채용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잡매칭 행사를 개최해 2091명의 일자리를 매칭시켰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통해서 6
“요즘 야근은 커녕 오후 2~3시만 되면 일감이 없어 퇴근합니다. 공장 문 닫을 날이 시간 문제 인 것 같아 하루하루 죽을 맛입니다.”
22일 오후 2시 시흥시 철강유통단지 스틸랜드에 입점해 있는 한 금속업체. 고작 2명인 직원들이 금속부품 몇 개가 덩그러니 뒹굴고 있는 텅빈 공간을 하염없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최근 건설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절반
정부가 시화·반월, 구미·왜관,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 산업단지에 QWL(Quality of Working Life) 대학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무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3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기업환경 개선과 입주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본격적인 첨단화사업에 나선다.
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노후 산업단지 개선책(QWL 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에너지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 구축사업(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다양한 클러스터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미니클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가 전국 산업단지의 가동지표를 통해서도 감지되고 있다.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사한 '6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전국 산단의 가동률은 전월보다 3.1%포인트 오른 81.9%를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 세계 경기침체가 시작됐던 지난해 10월(82.5%)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산업단지공단 측은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은 지난 주말의 인천 현대제철, 강서구 방화동 방신시장 방문에 이어, 5일에는 중소기업 밀집 공단인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방문, 현장과 정책을 연계 점검하는 행보를 계속했다.
지식경제부는, 부 명칭 개명과 장관 취임 직후의 의례적 현장방문이 아니라, 특정 주제나 이슈를 갖고 관련 기업이나 단체를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