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요구사항 3영업일 이내 처리해야
구글, 네이버, 넷플릭스, 메타 등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의 실시간 고객 상담 창구 운영이 의무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주요 부가통신사업자는 전년도 말
폐기물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매립장 최소 설치규모↑…재무 진단도방치매립장에 수백억 혈세…공제조합 추진상부토지 용도 주차장·물류시설 등 추가
정부가 민간 폐기물 매립시설이 사고·부도 등으로 방치될 경우 업계가 공동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방치된 매립장이 주변지역 환경오염의 촉매가 되고, 그 책임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떠안는 사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 장기화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쓰레기 처리 차량과 인력을 대폭 투입하고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비용 지원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한남동 일대는 최근 대규모 집회로 쓰레기 발생량이 빠르게 늘었다. 집회 이후 용산구 1일 쓰레기 수거량이 일평균 593톤에서 601톤으로 8톤가량 늘었다
고려아연은 제련 수수료 하락, 산업용 전력 단가 상승 등으로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희소ㆍ희귀 금속 회수 능력을 극대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 아연정광과 연정광의 제련 수수료는 지난해 대비 각각 73%, 6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련 수수료는 정광을 공급하는 광산 기업이 제련 기업에 정광을 맡길 때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AI 의류 케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는 평가다.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후 3일 만에 1000대를 판매한 데 이어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 건조기 시장 최초 1만 대를 판매하는 등 연일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
한샘은 홈퍼니싱·인테리어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기존 사회공헌의 범위를 ‘인류를 위한 주거환경’에서 ‘환경’까지 넓혀 장기적인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제품 생산 전 단계에 걸친 생애주기 관리를 통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며 대한민국 홈 리빙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종합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이용 사업장 수가 7배 가까이 늘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1월 기준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 이용 사업장수가 481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는 2022년 10월 전국 70곳 사업장을 확보하며 공식 런칭한 이후 2년
금호건설은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제주도 하수처리장 8개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내년 2월부터 배터리 안전성을 직접 사전 인증하고, 배터리의 전 주기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가 인증한 안전한 배터리를 제작부터 판매, 운행, 폐차까지 관리함으로써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ㆍ재활용 시장의 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해 이브이씨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브이씨씨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전처리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협력한다. 피노는 안정적 재활용 사업 운영을 위한 자동차용 폐배터리 확보를 담당한
오 시장,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 참석“서울, 플라스틱 감축에서도 모범사례 만들 것”플라스틱 감축 국제협약 앞두고 논의 이뤄져
오세훈 서울시장이 “플라스틱 감축에서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서울은 세계적으로 유례
F&F가 MLB,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헌옷을 모아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 수거한 옷은 재활용해 책상, 책장, 수납함 등 가구로 재탄생한 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주요 매장에 의류수거함을 설치하고 헌옷 모으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의류수거함은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아미코젠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개발 과제, 핵심전략기술 선정
아미코젠은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기술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전략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첨단산업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다양한 세액 공제 혜택과 과제 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는다.
아미코젠은 지난해부터 국내
9월 공유자전거 민원 323건...지난해 대비 1.6배 증가
마이크로모빌리티 혁신과 환경 보호를 기치로 공유자전거가 증가하는 최근, 공유자전거 무단 방치 등 관련 민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올해 월평균 323건으로, 지난해(월평균 197건) 대비 1.6배 늘었다고 23일
현대글로비스가 E-순환거버넌스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전자폐기물(E-Waste) 제로,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가 추진하는 ‘모두비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국내 유일의 폐전기·전자제품
사용후배터리 전동농기구 등 활용…에너지 취약지역 보급수소충전소 건립·수소차 보급 지원…공공하수 인프라도 확충
정부가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인 제주의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폐배터리 순환체계를 통해 제주를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반 친환경 수소차 생태계
현대제철은 한국철도공사와 철강재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운송 체계를 다변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전날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서울시는 하루 1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대형건물 및 사업장들에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후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비로 폐기물 발생량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관련 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처리가 원칙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