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 일본 경제홍보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고등학교 교사 50명을 선발해 일본에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에 파견된 고교교사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학교 및 기업 방문, 주제별 전문가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방일단은 파나소닉 센터 도쿄를 시작으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히타치
“일본까지 가서 정계 주류 인사는 만나지도 못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한 것을 두고 “왕따와 찬밥 신세를 당하고 왔다”고 맹비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애초에 그릇된 명분으로 일본에 간 것 자체가 잘못이지
“野 그로시 IAEA 사무총장 대하는 태도 시종일관 상식 밖”“국제기구 대표에 대한 존중 결여…정치 수준 깎아내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말 사이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압박적인 언행을 한 것을 두고 ‘국제적 망신’이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단을 꾸려 2박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의 안전성을 점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을 만나 IAEA 최종 보고서의 부실함을 지적했으나, 그로시 사무총장은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
제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시려는 장면을 담은 포스터가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스터를 부착한 단체는 “오염수 방류 반대 활동 위축을 노린 정치탄압”이라며 경찰이 경범죄인 사안에 대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범죄처벌법과 옥외광고물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 3명에게 과태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국회 방일 의원단과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의 회동이 무산됐다.
방일단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저녁 니카이 간사장 측으로부터 면담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방일단은 전날 오후 5시
일본 수출규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일본을 방문 중인 국회 방일 의원단은 31일 첫 일정으로 일한의원연맹 의원을 만났지만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 한국 제외 부당성에 대해 평행선을 달렸다. 다만 이번 한일 갈등이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을 가졌다.
서청원 의원을 단장으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방일단
여야는 8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방일단을 꾸리기로 했다. 또 국회 차원의 '경제 보복 철회 결의안'은 오는 18일이나 19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민수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13일 오전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맹 측에 따르면 회장을 맡고 있는 서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연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신년회에 참석한 이후 아베 총리를 만난다.
이들은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