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무술 유단자인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이른바 '서울 방화동 청부살인사건'의 범인 김씨의 어이없는 해명이 시민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3월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발생한 건설시행사 대표 K모 씨 피살사건의 피의자로 경기도 소재 건설용역업체 S사 대표 이모 씨와 브로커 이모 씨, 조선족 김모 씨를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지난 3월 한 건설업체 사장이 조선족을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선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청부살인 사건이 이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아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두 사건은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청부살인 사건이다. 건설업체 사장 이 씨가 조선족을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사건과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지인을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이른바 '방화동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청부살해사건에 무술인들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 강서 경찰서에 따르면 청부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선족 김모(50)씨는 중국 연변에서 공수도 협회장을 맡고 있는 무술인이다. 지난 2011년 가족을 만나러 한국에 입국한 김씨는 단순노무가 불가능한 F-4 비자를 받은 터라 돈벌이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