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입술이 터졌다.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정성을 쏟는지 엿볼 수 있다. 그를 20년 가까이 지켜보면서 그의 변하지 않는 모습 하나를 발견한다. 새 드라마를 기획하고 연출할 때에는 미친 사람처럼 모든 것을 드라마에 올인 한다는 것이다. 바로 4월 30일 첫 방송하는 MBC사극 ‘옥중화’의 이병훈 PD다.
“‘옥중화’는 ‘허준’‘대장금’ ‘동이’ ‘
“좋은 프로그램은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겠습니다!” 일순간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지난 19일 오후 7시 영하 17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00여명의 중국 기자단과 팬들이 몰린 중국 베이징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중국 후난TV에서 23일부터 방송하는 ‘폭풍 효자
반응이 폭발적이다. 케이블 채널임에도 5일 첫 방송 시청률이 4.15%다. 포털검색어 상위를 독식하는 등 체감 열기와 화제는 더 엄청나다. “재밌다”“감동적이다” “한국 예능의 지평을 확장시켰다”등 시청자 의견도 호평일색이다.
이 반응의 중심에 CJ E&M의 나영석PD가 있다. 첫방송부터 화제의 정점에 선 tvN‘꽃보다 할배’의 연출자다. “시청률과
윤석호PD, 한류와 ‘가을동화’, ‘겨울연가’, 스타를 말하다![배국남의 직격 인터뷰]
한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 영원홀에서 ‘대중문화 교류를 통한 연대를 찾아서’주제로 열린 강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가을동화’로 중화권에서,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를 일으킨 윤석호PD가 패널로 참석했다.
윤PD는 같은 패널로
-손현주가 말하는 연기와 삶, 사랑 [배국남의 직격인터뷰]
손현주를 만나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연예인 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우리 이웃이라는 느낌이 먼저 다가온다. 연예인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소탈함과 일상성 그리고 친근함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TV안에 그리고 스크린안에 들어가면 그 누구도 따를 수
손현주가 말하는 故최진실 모습은?[배국남의 직격인터뷰]
“죽기 직전에도 순대국 먹자고 연락이 왔는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다시 아픔이 떠올랐던 모양이다. 손현주와 새로운 드라마 ‘황금의 제국’(SBS, 7월1일 첫방송)에 대해 6일 이투데이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손현주의 연기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장밋빛 인생’에 이야기가 나왔다.
적우, “악성루머‧무명, 극복했냐구요”[배국남의 직격인터뷰]
-적우, 신곡 발표하고 전국 콘서트 나서다!
“어머니가 보셨으면 좋아 하기도 했을 것이고 아파도 했을 겁니다. ‘나는 가수다’출연으로 고통스러웠던 무명생활을 벗어났기에 좋아했을 것이고 수많은 악성루머에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디지털 싱글 ‘Love N Love’라는 타이틀로 2곡
이승기는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이승기는 활동하는 분야마다 최고의 성과를 내며 가수로서, 연기자라서,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화려한 성공시대를 열고 있다. 더욱이 안티가 없는 대중의 인기와 호감도가 최고인 톱스타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승기는 상상을 초월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겸손, 그리고 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