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사 훈련 중인 러시아 병력에 대해 원대 복귀를 지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상ㆍ하원 의장과 보안기관 수장 등이 참석한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서 이같이 지시했다.
크렘린궁이 발표한 보도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방장관에게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서남부) 로스토프
우크라이나 범국민 대화(원탁회의) 2차 회의가 17일(현지시간) 동부 도시 하리코프에서 개최됐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2차 회의를 주재한 레오니트 크라프축 전 우크라이나 초대대통령은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 공개적이고 나은 토론이 이루어졌다”며 “야권뿐 아니라 동부 루카스크주 등을 비롯한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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