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발끈했다. 이날 오전 친윤(친윤석열)계 김민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 저격하자, 한 대표는 “이제 당 대표 흔들고 끌어내려 보겠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실 당에 자해적인 이슈에 대해선 일관되게 언급을 자제해왔다”며 “소위 ‘읽씹’ 논란
친윤계 “가족이 맞는지, 아닌지 밝혀라…물어보면 될 일”친한계 “고발 조치 이뤄지면 실체 드러날 것”한동훈 “불필요한 자중지란 빠질 일 아냐”
국민의힘의 ‘당원 게시판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대 정치적 위기인 ‘위증교사 재판’을 코앞에 두고도 친윤(친윤석열)계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압박 수위를
롯데케미칼, 14개 회사채에 기한이익상실 사유 발생'3개년 누적 이자보상비율 5배 이상 유지' 조항…4.3배 수준"유동성 위기는 과장"…투자비 급등 사실이나 재무 지표 양호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롯데그룹 위기설이 그룹의 “사실무근이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 발표에 다소 잠잠해진 21일, 롯데케미칼은 과거 발행한 회사채에서 기한이익상실(E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의 가족들을 둘러싼 당원 게시판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한 대표는 좀처럼 답변을 피하는 분위기다. 한 대표는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2주간 침묵하다가 “불필요한 자중지란”이라며 입을 열었지만, 해명은 없었다. 당 안팎에선 한 대표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전 입장을 밝힐지 주목하고 있다.
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자신을 고소한 빌리프랩에 맞고소로 대응에 나섰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22일 "오늘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아울러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김태호 대표는 민
韓, 2주 만에 입장 밝혔지만“건건이 설명, 적절치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로서 잘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2주 넘게 침묵했다가 밝힌 입장이다. 당 안팎으로 의혹이 커지는 데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 대표의 설명을 요
국방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뷔의 휴대전화 특혜 관련 국방부 답변이 공개됐다. 국방부는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라며 "뷔는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고려아연은 20일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블룸버그 인터뷰 등을 인용해 주장한 내용은 인터뷰 취지나 내용 등을 왜곡해 주장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K·영풍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추진됐고, 허위 공시로 인한 파장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그의 가족 명의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을 두고 당내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대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2주 넘게 이어온 당원 게시판 사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동훈 길어지는 ‘침묵’
한 대표는 20일 오후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 뒤 당원 게시판과 관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민 전 대표는 2019년 하이브 CBO(최고브랜드관리자)로 입사한 지 약 5년 만에 하이브를 떠나게 됐다.
민 전 대표는 20일 법률대리인 세종 측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17일 오후부터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 "이 상태로면 제2의 티메프 발생"…탄원서 제출
티몬ㆍ위메프(티메프) 정산금 미지급 피해자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서 거리로 나섰다. 이번 사태의 핵심인물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18일 티메프 피해자들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일 오후 6시부터
고위 경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건 수사4부 배당서울경찰청 “보도 내용 명백히 사실과 달라…법적 조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 고위 간부의 향응 수수 의혹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현직 경찰 고위 간부가 향응을 수수했다는 의혹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고발건을 전날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
배우 변우석이 악의적인 비방을 한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 배우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악질적인 범죄 행위를 파악했다”며 “명예훼손, 성희롱,
의총서 특별감찰관 추천 절자 진행 당론 채택하기로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 당무 감사 두고는 충돌 조짐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가 주요 현안을 놓고 협력과 충돌 사이에서 줄타기하고 있다. 두 계파는 특별감찰관 추천 추진 문제에 대해서는 단일대오로 뭉치자는 결론을 냈지만, 당원 게시판 논란을 두고는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韓 욕했다면 이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했겠나"장예찬 "韓, 대표직 걸겠나…그냥 넘어갈 일 아냐"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난한 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것과 관련, 한동훈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총공세에 나섰다.
친윤계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
9만 달러를 터치한 비트코인이 일시 하락했다.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 하락한 8만8043.8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 기준 9만 달러를 일시 돌파했으나 이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6%
승패 근본적 요인 ‘이민·경제정책’反트랜스젠더 광고 무반응도 한몫기업, 성장하려면 변화 받아들여야
지난 몇 달 간 전 세계가 주목했던 미국 대선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당한 격차로 승리했다. 그의 법적 문제와 여러 논란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승리는 상당히 놀라운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여러 분석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은 경제, 안보 등에서 대한민국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로 생산적인 관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대단히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저는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유명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억대 먹튀 논란을 해명했다.
6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과즙세연은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국회 동의 없이 국군을 파병할 경우 국방부 장관 탄핵 등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며 경고에 나섰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 60조에는 국회가 국군 해외 파견에 대한 동의권을 갖는다고 돼 있다”며 “해외에 한 명이라도 보내면 그것이 곧 파병"이라고 전했다.
이어 “파병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