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세대학교에서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연세대 1공학관 기계공학과 김 모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 출입문에 걸려있는 택배 상자가 들어있는 쇼핑백을 발견하고 연구실로 들어가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상자가 폭발해 김 교수는 목과 가슴, 팔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막말로 최대 동맹국 중 하나인 호주와의 관계에 균열이 생길 조짐을 보이자 황급히 진화에 나섰다.
트럼프는 주미국 호주대사관에 최측근인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티브 배넌 수석고문을 보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 백악관 관리는 “프리버스와 배넌이 조 하키 호주대사와 만나 트럼프가 호주인
미디어 종사자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떠도는 명제가 있다. “콘텐츠 자체로만은 돈을 벌 수가 없다”란 것.
매대(賣臺)에 올린 건 분명 콘텐츠인데 뒷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려 생존한다. 콘텐츠는 공짜로 주고 미디어란 플랫폼에 각종 광고를 실어 돈을 벌어왔다. ‘돈 내고 볼 만큼’ 수준 있는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란 지적도 함께 나온다.
그렇지만 콘텐츠에
김광보·고연옥 콤비의 4년만의 신작 . 2013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사건을 모티브로 한 고연옥 작가의 희곡으로 서울시극단 김광보 신임 단장이 직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온 두 형제의 성장과 실패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만들어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그리고 있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
지난 2013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21)가 2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날 열린 차르나예프에 대한 양형 심리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의 조지 오툴레 판사는 “많은 사람을 죽이려고 일부러 범행했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달 15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 역시 만장일치로 그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미국 배심원단이 지난 2013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킨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남성 5명, 여성 7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사흘간 14시간 반의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이날 만장일치로 사형에 동의했다. 배심원단 중 한 명이라도 반대했다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119회 보스턴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의 렐리사 데시사가 2시간 9분 17초의 비공식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보스턴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2013년 대회 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 2년 만에 다시 우승한 것이다. 당시 테러 탓에 어린이 포함 3명이 숨지고 264명이 부상당해 그의 우승은 세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에프(21)가 8일(현지시간) 유죄를 확정받았다.
이번 사건을 심리 중인 미국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조하르에게 적용된 30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고 평결했다. 특히 조하르가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인정했다. 배심원단의 평결에 따라 조하르는 가석방이 인정되지 않
미국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의 ‘사랑 베풀기’를 주제로 한 새로운 TV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시카고트리뷴은 지난 11일부터 전파를 탄 맥도날드 새 광고가 “감동적”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사회적 비극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도날드는 그간 미국 전역에 있는 체인점들이 매장 밖 입간판에
이번 주(7월 21~25일) 뉴욕증시는 본격적으로 2분기 기업실적 발표될 예정으로 지정학적 위기에도 기업실적이 중시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으로 현재 희생자가 340명이 넘어서고 지난주 세계 곳곳에 충격을 준 말레이시아항공 항공기 미사일 격추사건으로 국제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사일 격추사건으로 크게 떨
2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11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작년 테러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댄서 아드리안느 해슬릿-데이비스(가운데)가 그의 형제들과 함께 완주선을 통과하고 있다. 작년에 발생한 폭탄 테러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은 배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6일 오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15일(현지시간) 기준
1. 할리우드 영화 ‘곤 걸(Gone Girl)’ 예고편
- 벤 에플렉과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 영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사라진 범인으로 인해 의심받는 남편의 이야기
2. 강한 보스턴(Boston Strong)
- 보스턴 마라톤 테러 1주년과 관련해 테러의 아픔을 딛고 회복을
4월 14일 오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13일(현지시간) 기준
1. MTV 무비 어워드 2014
-올해 MTV 무비 어워드 시상식 13일 열려
2. 매드맨
-미국 AMC 제작 인기 드라마, 마지막 시즌 시작
3. 앨던 스미스
-미 프로축구(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라인백인 스미스, LA경찰에 구속돼
-폭탄 소지한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리콜 사태 해결을 위해 외부인사를 선임해 전담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이날 리콜 사태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외부인사가 참여한 전담 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리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해 미국 내에서 거센 비판을 받는 데 따른
미국 사법 당국이 지난해 4월 26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의 용의자에 사형을 구형했다.
미국 연방검찰은 30일(현지시간) 지난해 4월15일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의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사형을 구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검찰의 사형 구형 의견을 승인했다고
보스턴마라톤 테러범으로 오인받은 청년 2명이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살라헤딘 바훔(16)과 야신 자이미(24)는 자신들이 보스턴테러범이라는 1면 기사와 사진을 실은 뉴욕포스트를 대상으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 신문은 테러 사흘 뒤
미국 보스턴마라톤 테러에 사용된 폭탄이 용의자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자택에서 제조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메를란은 경찰의 추격 도중 사망했으며 그의 동생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타메를란이 아내와 폭탄 제조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CNN에 따르면 보스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보스턴마라톤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3명을 추가 체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BI는 보스턴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의 대학 친구 2명을 포함해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조하르의 대학 친구 아자마트 타즈하야코프, 디아스 카디르바예프는 카자흐스탄에서 건너온 유학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경찰이 보스턴마라톤 테러와 관련된 용의자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스턴 경찰국은 이날 보스턴테러에 대한 정례적인 트위터 발표에서 새로 검거한 용의자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나중에 공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메를란·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가 지난달 15일 저지른 두건의 폭탄테러로 보스턴마라톤을 결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