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평균 1년 안에 법정 분쟁을 끝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접수된 특허사건은 총 1625건이다. 이중 본안 사건은 1311건, 본안 외 사건은 314건이다.
특허사건은 전체 소송의 0.01%에 불과하지만, 외국인 당사자 비중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경남은행이 전국 은행 최초로 자동화기기에 액정화면 보안필름을 부착해 고객 정보를 보호한다.
경남은행은 영업점 365코너 및 무인점포 내 설치된 자동화기기(CD/ATM)에 액정화면 보안필름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화기기 이용 고객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액정화면 보안필름은 마산·창원·울산·진주·김해·부산지역 21개 영업점 및 무인점포의
‘제 97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기업인들은 환율문제와 해외 마케팅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미 FTA의 비준을 촉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동차부품 회사는 “한-미 FTA시 대미수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LG전자가 독자 광학필름 기술을 기반으로 외산 업체가 독주하고 있는 보안 필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13일 PC 모니터와 노트북용 정보 보안 필름인 ‘시크릿 필름’ 12개 제품(PC 모니터용 5종, 노트북용 7종)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보 보안 필름은 디스플레이 액정 화면에 부착해 사용자 외 타인의 좌우 시선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조달 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출을 늘리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슈프리마, 코아스웰, 세화피앤씨 등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을 뚫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는 해외 각 지역별 주요 사업파트너를 통해 조달사업에 참여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직접 입찰참여시 발생하는 높은
한국무역협회는 12일 해외조달시장 진출시 필요한 노하우를 담은 가이드북 '아는만큼 성공하는 해외조달시장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유엔(UN)을 포함한 국제기구와 미국·중국·일본 등 12개국 정부조달시장의 현황과 제도를 자세히 설명하며 조달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최근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디테일(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열고 ㈜세화피앤씨 구자범 대표 등 67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구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용 보안필름을 개발해 수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 개발에 성공한 SK에너지 이장원 수석연구원은 산업 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