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 제25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생명보험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는 금융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 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개선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 전문 평가 위원과 일반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명확성 △평이
교보생명의 ‘(무)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지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
#. A고객은 은행에 정기적금상품을 문의해 직원의 소개를 받아 금리를 연 복리 4%로 최저 보증하고 사망 시 보험금도 나오는 상품에 가입했지만, 해지하니 실지급액이 연 4%에도 못 미쳐 은행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사결과 고객이 가입한 상품은 은행 예·적금이 아니라 저축성보험으로, ‘고객의 적립금에서 사업비 및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을 공시이율로 적용
금융감독원 신속민원처리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해 권역별 금융소비자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생명보험권역은 최근 주요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생명보험상품 가입시 소비자가 꼭 유의해야할 사항을 안내한다.
우선 직장내 법정의무교육을 빙자한 브리핑 영업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직장내 법
#. '보험 깨톡(깨부수자 똑똑하게)'은 어려운 금융을 알기 쉽게 전달해드리는 시리즈입니다. 용어 소개와 개념 이해까지, 매주 다른 주제로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1분만 투자해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 현명한 보험소비자가 될 거에요.
물건을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구매한 가게에 방문해 환불을 요청하죠. 환불권
생명보험협회는 소비자 제공정보를 모아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포털’ 사이트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건수를 포함해 불완전판매비율,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 9개 공시 항목을 이미지와 차트로 구현해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알기쉬운 생명보험 안내자료 등 보험소비자가 알아야 할 보험 핵심 정보를 담았으며,
금융감독원이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보험상품은 주로 보장성보험이므로 저축 목적 가입은 적합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또 상품안내장 등에 일반 보험상품과 해지환급금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은 보험상품(이하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장애인 전용 온라인 상담창구 설치와 장애인 보험 안내 자료 배포를 상반기 내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장애인 보험 관련 개선 방안’의 후속 대책이다. 앞서 금감원은 보험 가입 시 장애 여부 사전 고지의무 폐지와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제도 도입을 완료한 바 있다.
장애인을 위한 보험은 일반 상품보다
#. A 보험사는 나가입 씨에게 전화로 치매 보험 가입을 권유했다. A사는 단순히 치매가 보장되는 상품이라고만 설명했다. B씨가 가입 의사를 밝히자 A사는 중증 치매만 해당 보험에서 보장된다는 추가 내용을 빠르게 설명하고 청약을 진행했다. 나 씨는 처음 들은 설명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듣지 않고 어머니를 피보험자로 치매 보험에 가입했다.
최근에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을 취득한 심동보(41세, 가명) 씨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보험모집인으로 근무하는 친구 김선희(41세, 가명) 씨를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대화 도중 심 씨는 김 씨로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실손의료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실손의료보험에 가입 중이던 심 씨는 바로 보험회사에 수
한화·동양생명의 이른바 ‘예치보험금’ 미지급건이 심판대에 올랐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은 한화·동양생명의 생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건을 검토 중이다. 이달 중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예치보험금 미지급 문제는 2000년 전후 고금리 시절 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수익자)를 상대로 보
#. 같은 직장 동료인 박지훈(53세·가명) 씨와 이상득(53세·가명) 씨는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하다 보니, 동일한 A생명보험회사 간편심사보험의 피보험자로 가입돼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이 씨는 자녀가 보험계약자로 돼있어, 자녀가 계약자이면서 부모가 피보험자일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효도특약’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그 후 박 씨도
보험의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밀착형 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휴대폰보험료, 치매보험 보장 등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의 애프터서비스(AS) 정책에 따라 휴대폰보험료를 차등화했다.
국내 3개 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작년 9
복잡한 보험 안내 자료가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특성 정보를 아이콘 형태로 표기하는 등 보험 안내 자료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안내 자료는 과다한 정보제공으로 상품의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곤란하고 서술식 안내방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컸다.
이에 금감원은 그래프, 도형 등으로 상품의 특성정
앞으로 실효된 보험계약이 부활할 때 계약자의 요구에 따라 불필요한 보장을 빼거나 보험가입금액을 줄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보험계약의 실효상태란 보험료 납입 연체로 실효가 됐거나 계약자가 아직 해지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실효기간에 발생한 보험
앞으로 보험사들은 종신보험 상품 안내장에 “저축·연금보험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는 문구를 명기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해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 민원이 다수 제기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로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는다고 11일 밝혔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의 사망보험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성보험 상품이다
#. A씨는 임신 초기에 실손의료보험이 포함된 어린이보험에 가입하고 임신 중 태아의 뇌실 확장 소견으로 2차례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산모가 진료받은 것이므로 보상의무가 없고 태아의 경우 선천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후에야 보장된다고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보험 75개 상품을 대상으로 안내자료
금융감독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보험 75개 상품을 대상으로 안내자료 문구 수정과 약관 개선 조치를 취했다.
금감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어린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자 상품 안내자료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보험금을 감액 지급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보험 안내자료 시정 대상 상품(자료출처=금융감독
금융위원회가 보험업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보험상품 개발 및 자산운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보험업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 및 마련해 입법절차를 거쳐 9월 중 국회에 보험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작년 10월에 발표된 보험분야 규제개혁 방안인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후속조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이달부터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최저지도비율(외화LCR) 적용과 관련해 외은지점의 경우 업무 특성과 해외 사례 등을 최대한 반영해 적용대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외국계 금융회사의 동일 그룹 내 증권과 은행 간의 규제 완화를 위해서는 이달부터 업계와 T/F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