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터빈이 1일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이에 이날 예정됐던 신한울 1·2호기 종합 준공식도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날 한울원전 2호기 터빈밸브를 시험 가동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 터빈을 수동으로 멈췄다.
이후 원자로에서 보호신호가 발생하면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5호기가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5일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돼 발생했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가 11일 오후 10시 6분께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에 다르면 압력조절밸브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자로 보호 신호가 작동해 발전정지가 됐다. 현재 한수원은 자세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수원 측은 “이번 발전 정지로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면서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빛원전 2호기 중지, 원인은 냉각재 펌프 중단 "전력 수급은?"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2호기가 냉각재 펌프의 이상으로 가동이 중지됐다. 전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2시 59분경 한빛 2호기 발전소 내 전원공급 차단기의 손상에 따른 보호신호 동작으로 냉각재 펌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00만㎾급인 영광원자력 6호기의 발전을 5일 오전 8시40분에 재개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수원은 제어봉 구동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동발전기의 고장이 정지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제작사인 효성과 전기 전문가의 협조로 정밀 점검을 하고 고장 부품을모두 교체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오후 8시4
최근 폭염으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영광원전(原電) 6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다. 이에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되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보다 530원(9.65%) 급등한 6020원에 거래 중이다. 옴니시스템은 15% 치솟으며 가격제한폭인 1380원까지 올랐다. 피에스텍,
영광원전 6호기가 제어봉 이상으로 파악되는 고장으로 자동 발전정지됐다. 재가동 여부 및 시기가 불투명해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상 운전중이던 영광원전 6호기가 30일 오후 2시57분께 원자로보호신호로 원자로 및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원자로 정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