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최근 전부 처 대상 복무 점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시점에 복무 실태 등 점검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들이 22일부터 각 부처에 방문, 복무 실태 등을 점검 중이다. 약 2주간 공직 근무 태도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갑질 의혹’이 제기된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먼저 전화를 건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 사건과 관련 없는 학부모의 직업이 공개되고, 학부모의 직업이
국조실 추석 연휴 공직기강 점검 일환…산하기관 현장 점검 순차적으로 실시금융위, 작년 설 연휴 때 금감원 현장 점검…금융위 “점검 형태 바뀐 것 없다”금감원 일부에서 “이례적” 목소리 나와…점검 강도가 세졌다는 지적도
금융위원회가 1년 반만에 금융감독원 공직기강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융위는 국무조정실 지시로 산하기관 점검을 했다는데, 금감원 내부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올해 경기도지사로서 도정과 관련없는 외부일정만 48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국감에서 이 후보에게 지사 연가 사용 내역을 요구했는데 자치사무라며 내지 않아 할 수 없이 올 한 해 도정과 관련 없는 외부일정을 추려보니 48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41개 공공기관 감사 책임자 회의를 열었다.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는 등 산업부와 공공기관간 감사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산업부는 이날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의 구체적인 신청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자체
폭언, 욕설 등 이른바 직장 내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이어 한국 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몽골 사무소에서 벌어진 갑질로 인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이카 몽골 사무소장의 갑질로 인해 사무소 직원 두 명이 스트레스로 인한 심각한 질병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된 고위공무원 2명에 대해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직위를 해제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조치를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처장에게 비위행위를 직접 제보할 수 있는 핸드폰 핫라인을 개설하고 금품 등 수수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100만원 미만도 파면 등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를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정부는 북한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 속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핵 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클린 뱅크(Clean Bank)’를 천명하며 대내외적인 신뢰 회복에 나섰다. 창립 39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수출입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과 함께 ‘클린뱅크(Clean Bank)’를 앞세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은행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수출입은행을 천명했다.
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과 함께 ‘클린뱅크(Clean Bank)’를 천명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영을 쇄신하고, 전 임직원들의 윤리청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 간을 ‘2015년 설날 특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7대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7대 특별종합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 대책'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폭설한파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한파 대책'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소외이웃
감사원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감찰 활동을 전담하는 특별감찰팀을 신설키로 했다. 최근 잇따른 감사관들의 비위행위가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28일 삼청동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66주년 기념식에서 “조직 내부의 자정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 비리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정홍원 국무총리는 13일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 시 법에 따라 엄정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청사에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줄서기·선거개입 등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정 처리하고, 선거정국을 틈탄 직무소홀, 직무유기 등이 없도록 복무점검을 상시화하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속·시외버스를 증편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시는 농축수산물 16개와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물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자치구별로 가격동향을 감시하고, 사과와 조기 등 제수 품목을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고속·시외버스 매일 16만명 수송 = 시는 시민의 교통수요에 맞춰 7~11일 고속·시외버스의
국무총리실은 1일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 공개와 관련 “더 이상의 공개와 논란은 중단돼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검찰수사과정은 철저히 조사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80%이상은 참여정부에서 이뤄진 문건으로, 작성경위나 책임소재 등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으
정부는 10일 '상하이 스캔들'의 진상 파악을 위해 이날 중 총리실을 중심으로 법무부, 외교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 구성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13일 중국 상하이 현지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부는 현지 조사를 통해 상하이총영사관의 전직 영사 법무부 파견 H씨, 지경부 파견 K씨, 외교부 P씨 등이 중국인 여성 덩모씨와 부적절한 처신을 했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