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사케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사케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2011년 3월 11일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5톤 수입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사케가 계속 수입되는
롯데계열사와 한국네슬레, 코스트코코리아가 일본 원전사고 발생 후 일본산 가공식품을 수입을 늘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연도별 일본산 가공·원료식품 업체별 수입현황’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은 전면 금지됐지만 일본산 가공식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제조된 ‘와사비’‘매실엑기스’ 등 6개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금지 제품은 화미제당의 ‘부대찌개다시’‘화미생와사비’‘화미강와사비’‘석류엑기스’‘복분자엑기스’‘매실엑기스’ 등 6개 제품이다.
특히 ‘화미생와사비와’와 ‘화미강와사비’는 유통기한이 4년 이상 지난 ‘와사비분말’을 원료
지난 10년간 배추김치·냉동고추·현미·커피 등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1~2011년 수입식품 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수입식품 규모(132억달러)가 2001년(42억8000만달러)의 3배를 웃돌았다고 10일 밝혔다. 연평균 증가율은 20% 정도였다.
수입이 급증한 품목은 배추김치로 10년사이 21만달러에서 1억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유통 중인 면류, 복합조미식품, 건조향신료, 조미쥐치포, 영ㆍ유아 이유식, 육포 등 13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약 9.8%)이 방사선조사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방사선 처리가 금지된 조미 쥐치포는 25개 중 3개가 방사선을 쬔 상품으로 판정됐다.
또 면류의 건더기 수프 30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의 수입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주류, 빵류 등 일부 품목의 수입물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원전 사고가 일어난 3월부터 9월20일까지 일본산 식품 수입건수와 수입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분석한 결과 건수는 31.1% 줄고 물량은 10.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일본 원전사
방사능 물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인체에 해로운 방사능 물질은?
-방사능 (핵종)물질(放射能物質)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원자핵으로 우라늄(235U)을 비롯해 많은 종류가 있다. 이중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세슘(134Cs, 137Cs), 요오드(131I)에 대해 식품의 방사능 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음.
방사능(방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