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홀(파5). 러프에서 친 그의 세컨드 샷은 그린에 살짝 올라갔다. 그리고는 첫 퍼트가 홀로 파고 들었다. ‘천금의 이글’이었다.
‘킹 오브 더 킹’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 59타를 기록한데 이어 다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 ‘꿈의 타수’ 타이 기록을 작성한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1ㆍ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시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ㆍ약 67억원)에 출전한다.
18일 끝난 소니오픈에서 PGA 투어 데뷔 최고 성적(단독
제이슨 데이(28ㆍ호주)가 마지막 홀 뜨거운 이글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데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장(파71ㆍ72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ㆍ약 95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나 챌린지에서 생애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박성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파머 코스(파72·69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았다.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박성준은 빌 하스(미국·22언더파 266타)에 1타가 모자라 맷
필 미켈슨(미국)이 '불꽃타'를 휘두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미켈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쓸어담아 11언더파 60타를 쳤다.
미켈슨은 라이언 파머, 브랜트 스니데커(이상 미국·7언더파 64타) 등 2위
‘슈퍼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매나챌린지(총상금 56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데뷔전을 가진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CC 니클라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선두 ‘스파이더 맨’카밀로 비예거스(콜롬비아), 데이
‘슈퍼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과 노승열(22·타이틀리스트)이 PGA 투어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할 수 있을까.
무대는 하와이를 떠나 미국 본토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CC에서 열리는 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휴매나챌린지(총상금 560만달러).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인사들과 기업인, 정치인들이 출전하는 미국 최대의 골프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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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차를 뒤집고 역전이 가능할가? 가능하다.
늘 중위권에만 머물던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위창수 무려 7타차를 따라잡고 오히려 1타차로 선두에 나섰다.
위창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 합계 9언더파 131타로 마크 윌슨(미국), 존 센든(호주
장타와 퍼팅으로 승부를 갈랐다. 개리 우드랜드(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드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GC(파71. 7,34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7,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웹 심슨
‘바람의 아들’양용은(39.kotra)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에서 아쉽게 2위를 머물렀다.
2009년 이 대회 챔피언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 7,15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이번주에는 남여 프로대회 3개가 열린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 대부분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같은 기간에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과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동시에 열린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세계랭커 64위명이 모두 액센추어로 빠져 나가기때문에 '호랑이 없이 토끼들끼리 겨루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 출전한 김비오와 강성훈
제주 사나이들이 신바람을 일으켰다.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단독선두에 나섰고 양용은(39.골프버디)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루키'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날 경기에서 '깜짝쇼'를 펼치며 1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졸라의 토리파인스GC 북코스(파72.6천874야드)에서 개막한
“앞으로 골프는 장타싸움이 될 것이다. 거리를 내야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1990년대 중반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주장한 것이다.
이전에는 짤순이(短打者) 프로들도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60야드 안팎의 드라이버를 날려도 메이저대회까지 손에 쥐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전장길이는
재미교포 나상욱(케빈나.28)의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출발을 보였고 베네수엘라의 '무명' 조나단 베가스는 연장끝에 우승했다.
나상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PGA웨스트 파머코스에서 끝난 봅호프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공동 5위
차세대 ‘그린 아이콘’ 김비오(21.넥슨)가 두번째 대회에서도 컷오프를 탕해 2주 연속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김비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CC(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99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71-76-69-6
PGA 벽이 너무 높은 걸까?
차세대 ‘그린 아이콘’ 김비오(21.넥슨)가 두번째 대회에서도 탈락위기를 맞고 있다.
김비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 니클로스코스(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99만달러) 2라운드에서 '아마추어의 각종 기록을 쏟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