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산업은 4.25%(1050원) 상승한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도 2.97%(1600원) 오른 5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1.90%), 대림산업(1.65%), 삼성물산(1.31%) 등도 1%대의 상승률
한동안 구조조정 여파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건설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책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해외수주도 늘고 있다며 비중확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업종지수는 지난 17일부터 23일 현재까지 닷새간 오름세를 이어가며 7.76%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