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 최초의 '등록 엑스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박람회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 43조 원, 일자리 창출 효과 50만개 등 메가톤급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다는 각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부산에서 열린 제48회 국무회의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계획(안)'을 보고했다.
세계박람회는 엑스포(EXPO)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정치 고향인 부산을 찾아 경제 활력을 높이려면 지역이 혁신성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투어’ 여섯 번째로 부산에 간 문 대통령은 이날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뒤 ‘할매 재첩국’ 가게에서 부산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가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며 “그래서 경
여섯 번째 전국경제투어로 부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아직 부산 경제의 활력을 체감하기 어렵다”며 “인구가 줄면서 경제활동 인구도 덩달아 감소해 지역경제의 침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사상구 소재 폐공장 대호PNC에서 열린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야 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