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29일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맞아 “조국을 지킨 서해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며 추모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혜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22년 전 오늘 NLL을 침범해 기습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맞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2002년 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며 대한민국이 뜨거운 열기에 빠져있을 때, 차디찬 서해바다에서 연평의
국민의힘이 육군 신병 교육훈련 도중 수류탄 폭발로 발생한 사망 사고에 21일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전 당 수석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과 헌
호국보훈의 달 맞아 부상 제대군인·가족과 간담회‘원스톱 상담센터’ 서울시청 청년활력소로 이전
# A 씨는 군 복무 중 박격포 훈련을 받다가 부상을 당해 왼쪽 중지 손가락 관절이 구부러진 상태로 굳어져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손가락 1개의 장애로는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국가보훈처의 판단에 따라 상이등급 등외판정을 받게 됐다. A 씨는 군 훈련 중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자 “관련 법조문을 탄력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가 육군이 하 예비역 중사에게 내렸던 전상 판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린온 제작사 KAI는 21일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가 발표한 마린온 추락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조사위의 최종 발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KAI는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부
강원 양구 최전방부대 신병교육대 소속 신병 등이 탄 군용버스가 추락해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5시 3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일명 도고 터널 인근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경사지를 타고 추락했다. 이날 사고 버스는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완만한 경사지를 타
강원도 양구군에서 군용 버스가 도로옆으로 추락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군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분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일명 도고 터널 인근에서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옆 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군용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 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놓은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지휘관부터 사병까
강원 철원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늘었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9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화재사고로 현재까지 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고로 7명이 화염 등에 중경상을 입어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의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49) 아주대 의대 교수가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해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이 교수의 명예 해군 소령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해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명예 해군 대위로 임명됐던 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의 한 군 부대를 깜짝 방문해 400인분의 간식을 전달하는 ‘GS25 황금마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깜짝 방문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땡큐 솔져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국방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장병 가족들의 사연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군대 보낸 막둥이 동생을
LG그룹은 연말을 맞아 120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LG그룹이 압장서겠다는 포부다.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LG그룹은 16년 연속으로 매년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다. 그동안 누적된 기부액은 1335억원에 이른다.
LG그룹이 성금을 기탁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전상 장병을 치료 중인 병원 2곳을 방문, 이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애국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위로방문은 지난 4일 중국 방문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허 회장은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문했다.
전경련은 2일 허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