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맏형’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정부의 경제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부를 상대로 ‘쓴소리’를 날리는가 하면 때론 정부의 정책에 적극 앞장서며 광폭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박용만 회장은 정부에 ‘최저임금 결정구조의 합리적 개선방안’ 건의서를 제출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해 산식(formula)에 기반한 3단계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한반도 신경제시대 북한 인적자원 개발 방안과 코리아텍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럼은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교류협력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북한의 인적자원 교육·훈련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근 실적호조세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수혜까지 기대되며 건설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 IB(투자은행)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회사채를 발행한 건설사들이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며 일부 건설사들은 증액 발행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건설은 지난 2일 마감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브뤼셀을 방문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국 국무장관과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 확인 등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이 외교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수소차 등에 사용되는 멀티밸브 국내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는 인지컨트롤스가 개성공단 재개 기대감에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29분 현재 인지컨트롤스는 전일대비 720원(10.47%) 상승한 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남북한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인지컨트롤스를 비롯해 대호에이엘, 재영솔루텍, 제룡전기, 제룡산업 등 개성
북한의 고위 인사가 세계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에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나타냈다.
‘디 엘더스’는 이번주 초 실무진을 서울로 파견해 북측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한국 정부에 전달한 뒤 북한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엘더스 사정에 정통한 재미 한인 학자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남 사업에 관여하는 북한의 고위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