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들이 설 명절을 맞아 큰 폭의 할인 기획전을 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통상 설에는 세뱃돈을 받은 1020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율도 높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30일까지 3000여 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무신사 2025 설날 빅세일’을 진행한다
패션업계가 11월 말 미국 세일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공격적인 할인전에 나섰다. 올해 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옷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LF는 자사몰 LF몰에서 쇼핑 대목을 겨냥해 22일까지 최대 80% 제품을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닥스 △헤지스 △아떼 바네사브루노 △핏플랍 등 LF
무신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새롭게 선보인 편집숍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20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지난 13일에 문을 연 편집숍으로, 인기 패션 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 100여 개를 한곳에 모은 공간이다. 개장 첫 주말에는 이른 오전부터 오픈런(개장과 동시 구매)
약 50여 역사를 지닌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가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무신사 대림창고)’로 재탄생했다. 현재 성수동의 핵심 고객군인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K 패션을 선보이는 편집숍이 되겠다는 목표다.
12일 오전 방문한 무신사 대림창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m) 거리에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여성 패션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패션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하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에이블리 연 거래액은 2조 원을 무난히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여성 패션 플랫폼
‘지속 가능 패션’에 초점21개 브랜드 패션쇼 열려
내년 봄과 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다음 달 3일~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는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울에서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시는 ‘2025 S/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가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은 차별화된 검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가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정품 검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SLDT는 12일 미스터카멜과 리세일 검수 및 물류서비스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양천구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브랜드 패션 전문관인 ‘직잭 브랜드패션'에서 2월 한 달간 재구매한 고객이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월 브랜드패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재구매 고객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매 고객의 거래액 역시 지
롯데온은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 공식 입점을 기념해 11~17일 기간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봄 신상품은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최대 15% 카드 할인 혜택, 폴로 정품 사은품·쇼핑백 증정, 무료반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남성을 위한 '폴로 랄프 로렌 남성 케이블 니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024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타임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임은 국내 여성복 매출 1위 브랜드로, 1993년 론칭 이래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섬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9일 파리 16구에 위치한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팔레 드 도쿄에서 타임 단독 프레
다음 달 컴백하는 그룹 르세라핌이 신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EASY)’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브랜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런웨이를 펼친다. 런웨이 콘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브랜드패션 전문관의 연간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2030세대 공략한 덕이다.
브랜드관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0% 성장하고 전체 구매 고객 수는 70% 늘었다. 20대 구매자는 전년 대비 80%, 30대는 102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전 지역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지난해 거래액이 직전 해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1년 6월 직진배송을 도입했다. 배송 지연이 빈번하던 동대문 사입 상품을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와 연계해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
무신사 검색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백팩’과 ‘책가방’ 검색량은 직전 기간(12월16일~31일)과 비교해 각각 68%, 66%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스포츠 백팩 카테고리 거래액은 63% 이상 신장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이에서는 베이식하고 레트로한 백팩 디자인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Y2K 트렌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고객들이 상품 검색 후 구매를 하기까지 평균 3.4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지난 한 해 동안 검색·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뷰티는 최초 검색 후 결제까지 평균 2.4일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패션은 3.3일, 쇼핑몰은 3.6일, 라이프는 4.4일이 소요되는 등 카테고리별로 차이
겨울 추위와 난방비 부담에 방한용품과 난방가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3일부터 9일까지 난방가전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직전 주 대비 41%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석유 난로·히터의 거래액은 18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겨울 체온유지를 돕는 방한용품 판매도 늘었다. 상품 키워드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브랜드패션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패션 전문 플랫폼 '하고'(HAGO)가 지난달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13일 하고하우스에 따르면 하고는 11월 기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하고하우스는 기존 주 2회 진행했던 하고 라이브를 주 3~4회까지 늘려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주목도 확대에 나섰다. 11월 한 달간 실시간 라이브 시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업계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아이템을 일상복처럼 스타일링하는 패션 스타일인 고프코어룩(Gorpcore Look) 유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아웃도어 상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섰다. 연일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던 20일부터 24일까지 침구 매출이 전주(10월13일~17일) 대비 20% 증가했다. 최근 최저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겨울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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