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얼마나 근사한 도시인지 알고 싶다면, 홍콩 섬의 올드 타운 센트럴로 가야 한다. 지금 홍콩 젊은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핫 플레이스'이자, 이름 그대로 홍콩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동네다.
올드 타운 센트럴의 매력을 읊으면, 여행을 망설였던 친구도 그 '스웨그(Swag)'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임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크리스토퍼 레이를 지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흠 잡을 데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 크리스토퍼 레이를 FBI의 새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트윗을 확인하면서 “레이 FBI 국장 지명자는 9·11 테러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위원회를 이끌 인물로 마이클 펜스 부통령 당선자를 지목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정권 인수위원회를 개편하며 마이클 펜스 부통령을 포함해 최측근 인사들을 인수위원회 명단에 올렸다. 인수위원장은 펜스 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맡는다.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마이
최근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최대 승부처인 3월1일 ‘슈퍼 화요일’ 경선이 열리는 곳 중 하나인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트럼프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에서 유일하게 가장 중요한 것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경선 레이스 중단을 선언했다고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말의 후회 없이 경선 레이스를 떠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는 지난주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지지율 10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 치러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44ㆍ텍사스)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대권 후보로 급부상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공화당 지도자회의 연차총회에서 열린 차기 대권후보 예비투표(straw poll)에서 득표율 30.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크루즈에 이어 신경
랜드 폴 미국 상원의원이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 연차총회 예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공화당 대권후보로 급부상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폴은 CPAC 연차총회 마지막 날인 전날 치러진 예비투표에서 31%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1%로 2위를, 우파의 대표적 논객인 벤 카슨이 9%로 3위를 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이른바 ‘브리지게이트’에 한인 변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리지게이트는 지난해 9월 주지사 재선에 도전한 크리스 크리스티 후보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포트리의 민주당 소속 마크 소콜리치 시장을 골탕먹이려고 뉴욕으로 연결되는
미국 공화당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크리스 크리스티(51) 뉴저지 주지사가 고의로 교통체증을 유발한 이른바 ‘브리지게이트(Bridge gate)’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브리지게이트는 지난해 크리스티 주자사의 측근이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주당 소속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을 골탕먹이려고 조지워싱턴 다리의 차선 일부를 고의적으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