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산업 안전 종합 전문기업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블랙야크아이앤씨는 기준가 대비 20.50%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6080원이었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2013년 설립된 산업안전 종합 전문기업으로, 국내 아웃도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내재화…공인 규격 제품 생산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산업현장의 다양한 품목 취급미래에셋비전스팩1호와 스팩 소멸 합병…19일 주총 예정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진일정 블랙야크아이앤씨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전라북도, 익산시, 그리고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 보호 융복합섬유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 김남영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