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전 의원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양평원은 이르면 17일 김삼화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양평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원장은 1962년 충청남도 보령 출신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중대선거구제 도입도 가능…야인이라면 尹 도왔을 것""이재명, 위험한 사람…명태균 특검법은 의도 뻔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차기 대통령은 4년 중임제 개헌을 한 후 3년 뒤에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대선이 치러지면 새 리더는 4년 중임제로 개헌
교섭단체 대표 연설...“분권형 개헌 추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지역 화폐와 같은 정쟁의 소지가 있는 추경은 배제하고, 내수회복, 취약계층 지원, AI를 비롯한 산업·통상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경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 당은 추경 논의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원칙과
"방만 재정 후 특별당비 내라고, 당직자 자르라고 난리 친 건 기억 안 날 것""비례대표 달라고 울면서 세 시간 난리 치기도"
개혁신당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시시비비를 한 번 가려보자"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내놨다.
이 의원은 1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만한 재정 운영 이후에 국회의원들에게 500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국민의힘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의원을 향해 “조속히 징계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들 의원 3명을 두고 “마치 뱀을 약 올리며 잡아먹어 달라는 독두꺼비를 연상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비례대표는 당원권 정지 3년 하고 지역구도 당원권 정지 3년 해서 제발로 나가게 하든지 제명
김승수(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형 확정시 비례대표 승계 행위를 금지하는 ‘조국 방지법’(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기 전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해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이 형이 확정돼 궐원(闕員·인원이 빠짐)이 생겼을 때 해당 의석의 비례대표 승계를 금지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다음 날인 15일 국민의힘에서는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에 대한 비방이 시작됐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탄핵 책임을 탄핵 찬성파에 돌리면서 당권 장악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전날(14일) 페이스북에 “당론이 애들 장난인가”라며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수석최고위원인 김선민 의원이 당 대표 역할을 이어받게 됐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을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겠다”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어제 동지이자 친구이자 대표를 떠나보냈다. 마음이 쓰라리지만 슬퍼하지 않겠다”고
첫 탄핵안 7일 본회의서 폐기된지 5일만"尹 국회 봉쇄, 계엄해제 막은건 내란" 명시尹, 14일 오후 5시 2차 탄핵안 표결 예정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 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첫 탄핵안이 7일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지 5일 만이다. 야 6당은 탄핵안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회를 봉쇄하고 계엄 해제를
진종오·한지아 탄핵 공개 찬성현재까지 7명...가결까지 1표? '조국 변수'에 2표 될 수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데 이어,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한지아 의원까지 공개 찬성에 나섰다. 이로써 여당 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인원은 7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법원 사실 판단ㆍ법리 적용에 하고픈 말 있지만 접어둘 것”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법원 선고가 나온 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여러분과 약속했던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1·2심 ‘벌금 80만원’ 선고…대법, 원심 수긍공소권 남용 주장에…법원 “절차 적법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자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실제 인턴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벌금 80만 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피고인 상고를 기각하고 피고인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진실화해위원장(장관급)에 박선영 전 의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동국대 법학과 부교수,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는 탈북아동·청소년 대안학교인 물망초를 설립, 이사
조국, 12일 대법원 선고‘의원직 상실형’ 확정 시, 리더십 부재 위기야권 재편 전망도…“비명계 규합” “野 합당설”혁신당 “흔들림 없다” 일축
조국혁신당에 ‘사법리스크’란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웠다. 다음 주 조국 대표에 대한 대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야권 정치지형 재편’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 ‘조국 없는 조국혁신당’ 현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11년을 넘게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짧은 기간인데, 집값 하락이 아니라 가구소득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11.2로, 전년 동기(12.8) 대비 소폭 하락했다. 2019년 3분기(10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IOC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연임에 반대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28일 진 의원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 “이기흥 회장의 행보는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이러한 사안을 IOC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썼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당무에 전념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의원들에게 “나는 담담한 마음을 유지하고 12월 11일까지 당무에 전념할 것”이라며 “의원님들도 마찬가지로 해주리라 믿는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대표“2014년부터 블록체인 관심…도입은 필연적이라 생각”RWA·STO·가상자산 단계적 확장…세계적 거래소 될 것
“블록체인 기술을 설명하기에 ‘잠재력’이라는 단어는 아쉽다. 모든 투자가 중앙화에서 개인화되는 패러다임 시프트(전환)라고 생각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실물연계자산(RWA)
조정훈 “통합 위한 초석으로 삼아달라”‘불안정한 당정 관계’ 주요 원인‘시스템 공천’ 등 韓 실책 부각
4월 총선이 끝난 지 201일 만에 공개된 총선백서는 여당의 참패 원인을 ‘불안정한 당정 관계로 국민적 신뢰 추락’으로 진단했다. 총 136쪽으로 이뤄진 총선백서의 ‘1장: 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는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집권여당의 승
집권 여당, 비자금 스캔들ㆍ고물가 여파로 과반 확보 미지수27일 저녁 혹은 다음날 오전 중 윤곽 드러날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정권의 운명을 좌우할 중의원 선거(총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에 들어가 개표 결과는 이날 밤이나 다음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