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서 복제된 ‘비트코인 캐시’ 등장
안전·신뢰 문제로 국내 거래소 보류하다
1일 상장… 급등락 후 60만원 수준 거래
‘복제 코인 난립’ 우려 속 ‘시장 안착’ 관심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비트코인에서 분열된 가상화폐 '비트코인캐시(BCC·BCH)'를 상장하기로 결정하면서, 비트코인 캐시가 빠르게 코인시장에
비트코인이 분할된 뒤 기존 비트코인(BTC)은 안정세를 띄는 반면 비트코인 캐시(BCC·BCH)는 변동 폭이 컸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거래소 비아비티씨(Via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단위당 0.08BTC(약 24만 원)에서 0.16BTC(약 49만 원)로 뛰어 올랐다.
반면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렉스가 비트코인에서 분열된 알트코인 '비트코인 캐시(BCC)'를 2일 상장했다.
이날 비트렉스에 따르면 BCC는 오전 10시5분 현재 484.5달러(약 5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렉스는 다양한 알트코인을 빠르게 상장해 틈새시장을 공약하는 거래소로 세계 10위 규모(코인힐스 기준)의 거래소다.
이로써 BCC는 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