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비정규직이면 자녀도 비정규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성공회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연아 박사의 학위 논문 '비정규직의 직업이동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정규직이면 자녀의 정규직 입직 비율은 27.4%, 비정규직 입직 비율은 67.8%였다.
반면 부모가 비정규직이면 자녀의 정규직 비율은 21.6%, 비정규직 비율은 77.78
아버지가 비정규직이면 자녀도 비정규직일 가능성이 커 고용형태가 세습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성공회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연아 박사의 학위 논문 '비정규직의 직업이동 연구'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녀는 노동 시장에 진입할 때 비정규직으로 입직할 가능성이 높았다.
부모가 정규직이면 자녀의 정규직 입직 비율은 27.4%, 비정규직 입직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