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비트컴퓨터와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EMR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시범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비트U차트- 만성질환관리서비스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텔레콤이 '전자처방전' 사업이 정당했는지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SKT가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관계당국의 유권해석을 여러 차례 받고도 사업을 강행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SKT는 의사협회 측이 자체 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해 자신들의 사업을 문제삼은 것이라고 맞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