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연구개발(R&D) 및 제조역량을 앞세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작년 4월 외식 고메 소바바치킨을 출시해 6개월 만에 300억 원, 8개월 만에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치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이상기후에 따른 꿀벌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꿀벌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강화제가 개발됐다. 이를 기반으로 꿀벌 집단 폐사의 원인이 되는 '응애'를 없애는 약제도 개발해 효능을 확인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인 씨티씨백과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 '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양봉 분야 현안인 꿀벌
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동물사료 제조업체인 휴베파마(HUVEPHARMA)에서 진행된 사료첨가제 '씨티씨자임'의 사양시험을 완료하고 지난해에 1차 샘플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씨티씨바이오는 휴베파마에 자체 기술을 적용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사료용 소화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의 글로벌
대상도 12% ‘뚝’…회복 어려울 듯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가격 하락세로 인해 CJ제일제당과 대상이 지난해 우울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두 회사는 수요가 줄어든 라이신 대신 올해 다른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을 확대하고, 주력인 식품사업에 집중해 부진을 털어내겠다는 방침이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kg당 라이신 가격은 전날(13일) 기준 9.3위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6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3억 원으로 28.8% 줄었다. 이는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이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실적은 매출 7조4434억 원, 영업이익 396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8.2% 감소했다.
사업별로
“현재 완성 단계에 있는 나노바디(VHH) 기술은 항체 크기가 작아 조직 침투성이 높고, 열과 산의 안정성이 높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가 최근 본지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신기술이 구현된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0년 6월 설립된 애드바이오텍은 달걀을 이용한 면역항체 기술(IgY)과 나노바디 항체 기술(VHH)을 바탕으로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 씨티씨백은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업체인 ‘KEMIN’사와 럼피스킨 백신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격한 체중 감소, 유산, 우유 생산량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고, 전염력이 강해 구제역과 함께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일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000억 원 이상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하며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국내 연구진이 담수식물 '마름' 추출물에서 어류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 감염에 억제 효능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 기술 고도화연구'를 통해 담수 식물 '마름'의 추출물에서 어류의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VHSV) 감염과 증
정부가 식용 닭(육계)의 장 건강개선을 위한 사료 첨가용 유산균 특허 기술을 민간에 이전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료첨가제 제조기업인 한국베타글루칸과 23일 '육계의 장 건강개선 기능을 가진 유산균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산균의 안정적인 배양과 제품 생산에 지속해서
한양증권은 1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지분을 두고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한편 메인 제품인 사료첨가제 'CTCZYME'의 해외진출이 시작됐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270원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 경영권이 조호연에서 이민구로
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기업과 주력제품인 ‘씨티씨자임(CTCZYME)’의 글로벌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0년간 의무구매보장 금액 규모는 최소 6700만 달러(약 871억 원)에 달한다고 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미들턴 그룹(MIDDLETON GROUP)”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씨티씨자임(CTCZ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그룹 내 계열사인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국내 연구진이 수입 시판 유산균보다 육계의 장 건강 개선 효능이 뛰어난 유산균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가축의 건강 기능성 개선을 위한 담수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육계의 장 건강 개선 효능이 뛰어난 자생 유산균 3종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부산대 김명후 교수 연구진, 경북대 공창수 교수
한화투자증권은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이제부터 본 게임’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6만 원을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를 피크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는 듯 보이지만 질적 성장이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며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관심을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
CJ제일제당의 사료ㆍ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가 최근 만든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제주도 한우들이 먹게 됐다.
CJ피드앤케어는 제주시한우협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청정제주 한우브랜드 육성과 저메탄사료 접목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피드앤케어(Feed&Care)가 소가 배출하는 메탄을 줄이는 친환경 사료를 개발해 출시했다.
CJ피드앤케어는 친환경 메탄 저감 낙농(젖소)사료 ‘메탄솔루션’과 비육(육우)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탄솔루션’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 트림·방귀속 메탄을 크게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형사처벌 위기를 사실상 벗게됐다. 시민단체가 김 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경찰이 최근 불송치 결정한 것으로 확인된데다, 앞서 이 시민단체도 공정거래위원회의 비협조를 이유로 고발을 취하했기 때문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고필형 부장검사)는 전날 경찰로부터 김 회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일사료, 광림, 이지바이오, 큐라클 등 총 네 종목이다.
한일사료와 이지바이오 등 사료주는 러시아의 이크라 침공으로 곡물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특히 한일사료는 이날까지 3연상을 기록했다. 이회사는 지난해 매출에서 닭, 소 등이 먹는 사료가 35.12%, 정육 유통 부문이 64.64%를 차
옥수수와 대두박 등 곡물가격 폭등에 대체제 아미노산을 생산중인 아미노로직스가 상승세다.
아미노로직스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팀과 아미노산 자동화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하고, L-라이신, L-메치오닌등 비천연 아미노산 사료 첨가제를 생산 중이다.
19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아미노로직스는 전일대비 375원(19.08%) 상승한 2340원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