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책임 있는 당국자로서 적절한 처신을 할 생각이며 적절한 방법과 시기를 상의 중"이라며 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시설과 제도개선을 포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장
9년 넘게 캐나다 내각 이끌어2021년 총선서 패배 후 위기야권 연합의 불신임이 결정적트럼프 당선인 또 캐나다 조롱
9년 넘게 캐나다 내각을 이끌어온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1년 총선에서 의회 과반 확보에 실패해 국정 동력을 상실한 것은 물론, 지속된 고물가와 경제위기 등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무엇보다 정치적 연합세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했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사의 표명을 접을지 고심하고 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비서실장은 전날 최 권한대행과 나눈 사의 표명 관련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정 실장은 전날 오전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시 인명 피해 생기는 불상사 없도록 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 총리실, 내각 모두 국정 안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결정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게 저희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정진석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항의 뜻 밝힌 것이란 해석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일괄 사의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임현택 전 회장 불신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을 이어받을 차기 회장 선거를 본격화했다.
차기 의협회장은 전공의 공백과 의대생 학업 중단을 수습하고, 여러 직역의 회원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멈춰선 윤석열표 의료개혁에 대한 대응 전략도 마련하는 등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한다.
10일 의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2·3 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당국의 칼날이 윗선을 향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질서 있는 퇴진' 및 '직무 배제' 공식화에도 윤 대통령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실상 칩거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9일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 일정이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8일 사의를 표명, 수용됐다.
이날 이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행안부 장관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국정의 공백과 혼란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포함해 정국 안정 방안을 국민의힘 등에 위임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모두 국정 운영의 중심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한동훈-한덕수-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민주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계엄령 선포 이후 첫 공식 행사인 '12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국무회의 참석과 관련한 질문에 "다음에 기회되면 말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국무회의 관련한 질문들에 "소상공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는 게 지금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말"이라고 함구했다.
오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비상계엄 관련 임무 수행 장병들, 장관 지시 따른 것"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4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에 4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국무위원 18명 전원 역시 사의 표명에 나섰고, 야당은 대통령 퇴진 공세에 즉각 돌입했다. 전날 밤 기습 선포한 '비상계엄'의 후폭풍이 몰아치면서 정치권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실장·수석 일괄 사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여파에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이 4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일괄 사의 표명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