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호주달러 4억 달러(약 3625억 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됐으며, 조달한 자금은 지방 의료기관 대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24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화 8억 달러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채권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채권 발행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발행 물량, 발행 금리, 국내 최초 다양성 및 포용성 연계 시도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한 의미있는 발행이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 5년 고정금리부채권(FX
신한은행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3일 국내 최초 사회적채권 연계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주담대채권 등)을 유동화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더해 발행 금리는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금융 상품이다. 이
한국거래소는 9일부터 ‘사회책임투자채권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이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지속가능연계채권(SLB: Sustaina
2021년전 발행 3.8조1년물 금리보다 2배 이상 상승작년 이자비용 늘어 이익 '뚝'건전성 악화에 조달비용 급증신종자본증권ㆍESG채권 등 발행
카드사들이 발행했던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만기가 올 상반기에만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자비용이 급증해 이익이 크게 줄었던 카드사들은 자금조달 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채권시장 부활에 SRI채권 상장 잔액, 1년 전보다 20.5%↑사회적채권>녹색채권>지속가능채권>SLB 순투자업계 “SRI채권 지속 성장하려면 민간기업 발행 늘어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으로 불리는 ‘사회적책임투자채권(SRI채권)’이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RI채권의 상장 잔액은 이날 기준 249조7007억 원으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부문 수상"ESG 역량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
올해 ESG채권 신규 상장 규모 4조…전년比 55%↑발행기관은 56→74곳…종목 수도 77→111개로 늘어금리 인하 기대감에 자금 조달책으로 급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이 온기를 되찾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 에 발행량도 늘어난 데다가 투자 수요도 늘면서 훈풍이 분 것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한 사회
지난해 채권금리가 연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회사채 발행은 늘어나고 미매각은 감소했으며, 개인의 채권투자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2일 발표한 ‘2023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154%였다.
현대차증권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따른 '모듈러 스쿨 임대사업' 금융주관 업무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이낸싱은 사업주인 대승엔지니어링이 소유하고 각 지방교육지원청에 임대 중인 모듈러 자산(2314개 모듈) 및 모듈러 임대료 채권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대구은행 등 5개 은행을 통해서 총 255억 규모로 조달했으며 이지스
최근 카드사들의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발행이 다시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여전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채권 발행을 늘리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금 조달 구조 다양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도 대폭 늘렸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가 발행한 ESG 채권은 총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범위를 사회적채권정보,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 등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15일부터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보험개발원 등이 보유한 사회적채권정보,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 등 7개 공개형 통신규칙(API), 14개 테이블, 94개 항목에 대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922억 원 규모의 P-CBO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P-CBO는 중소벤처기업의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기보 보증을 통해 초우량등급(AAA)으로 상향해 자본시장에 매각하고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저리에 조달할 수 있게 하는 상품이
한화 약 2710억 규모 사회적채권영세·중소상공인 상생 위해 활용될 예정
우리카드가 2억 달러(약 2710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ABS는 사회적채권으로 발행됐으며 조달된 자금은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 MUFG(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6억 달러 규모의 양성평등을 위한 젠더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5년, 고정금리 연 5.457%로, SSA(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한 젠더본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추진한 양성평등 채권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5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훈 (現) UN SDGs 협회 대표를 사외이사(공익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프로필
△1981년생 △홍익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보좌역 (’08.11 ~ ’10.11) △(現) UN SDGs 협회 대표 (’11.7 ~ ) △국제자본시장협회(IC
ESG채권 발행량 전년比 18%↑SLB 국내 최초 발행 등 발행 열풍대‧내외적 요소에 투자는 감소세…전년比 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다만 발행량 증가와 달리 투자 수요는 대‧내외적 리스크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RI채권(ESG채권)의 올해 신규상장금액은 총 53조5074억 원이다.
지난달 국내 기준금리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긴축 영향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재차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추후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10일 한국 금융투자협회에 발표한 '2023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감한
신용등급 받는 상장리츠…회사채 발행 가능성도↑자금조달 선택지 늘려 시장 상황 대응
상장리츠가 자금조달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반기 리파이낸싱(차환) 기간이 다가오자 보유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외에도 회사채 발행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5일 국내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국내 상장 리츠 최초로 총 56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23일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사회적채권(Social Bond)으로 공모채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사모사채 460억 원도 사회적채권으로 추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