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I 대중화·글로벌 진출·사회적 책임 강화 등 주요 과제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 벗어나 내부통제 강화·구심력 강화
28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다. 정 대표는 지난해 닥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타개하고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올해부터는 AI 대중화, 글로벌 시장 확장,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1일 ESG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캠퍼스 구축,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주요 ESG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립대 ESG
이지스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상생과 미래 위원회’를 2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공간경험, 자산운용, 리서치 등 관련 분야 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조갑주 시니어매니징파트너(SMP)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간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비전으로 혁신하고 협력하고 신뢰받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우선 노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그간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
한샘·코웨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기여SK매직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국내 중견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 스포츠 지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한샘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인권존중과 윤리경영 실천을 약속하고 공공기관 연대로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5일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 협의체 소속 6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개 기관장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권명호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의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내 손안에 은행 등)’을 통해 모바일뱅킹이 낯선 고령층도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
HL D&I한라(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평가대상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해오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106
인터넷은행 최초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옵션 도입…포용적 금융 및 사회적 책임 강화토스뱅크 심볼 로고를 삽입한 브랜드 IC칩 도입으로 보안성 강화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토스뱅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옵션과 심볼 로고 형태의 브랜드 IC칩을 적용한 ‘화이트블랙’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권과 첫 간담회…19개 은행장 참석수도권 주담대 DSR 스트레스금리 1.2%p로 상향가계부채 관련 정부 조치사항도 발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장들을 만나 가계빚은 물론 소상공인 부채 해결을 위해서는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상환능력을 파악해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서울·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
케이뱅크, 이중검증 통해 금융사기 80% 감소카카오뱅크, '악성앱탐지 기술'... 올 1분기 82억 원 규모 피해금 예방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2년간 23억 원 금융사기 피해회복 도와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을 앞세워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금융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책까지 내놓으면서 사회적 책임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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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환경이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3월 RBA와 업무협약…삼성‧LG‧SK도 회원사높은 수준 요구 맞추고자 전담조직 따로 둬토종 로펌 최초로 인권경영팀 신설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 가이드라인아동‧강제노동 감시해 취약층 보호“美‧中 분쟁과 직접적 관련 없다” 선 긋지만‘강제노동‧아동노동 등 금지’ 명분에 中 압박
법무법인(유한) 지평은 올해 3월 ‘RBA(R
'뱅크잇'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확산준고령층 강사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은행연합회(은행연)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은행연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기반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전날 열렸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뱅킹 이용법,
IBK투자증권은 2021년부터 운영한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IBK투자증권은 독자적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
KT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RAIC는 AI 기술이 사용자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
14년 만의 공동 대표 체제, 이정헌 대표는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로강대현 대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것”김정욱 대표, “구성원·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정착시키겠다”
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은행권이 다음 달부터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6000억 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59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 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지원방안
올해 사업전략, 고객중심 브랜드 전환 및 지속성장 기반 구축제80기 주총… 사외이사 여성 비율 50% 넘어
"전기차(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사업 기반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의 공고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80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와 상생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목표로 ‘모빌리티 상생재단(가칭)’을 설립하고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상생적 혁신' 기반의 사업 전략과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공개하고, 5년 간 5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 지원
5대 금융지주 내달말 정기주총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요구얼라인·VIP 등 7개 지주사에"주주환원률 50%까지 높여라"
금융권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격랑에 휩싸였다.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주총에 앞서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