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유자·수박 사용한 과일음료초복 앞두고 삼계탕 간편식도 속속 출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제철 음식을 활용한 신메뉴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국내산 채소·과일을 활용하는 등 지역농가와의 협업도 강화하는 추세다.
오리온은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접목한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농산물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농가 돕기 및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상품 8종을 구매하면 신세계포인트 고객에 한해 행사가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준다. 1인당 최대 1만 원(구매 금액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이마트
5조6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사모펀드 환매중단 피해자들이 관련 업체와 금융당국을 향해 조속한 배상을 요구했다.
팝펀딩, 라임·디스커버리·옵티머스 자산운용 피해자들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눈덩이처럼 커지는 사모펀드 피해,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피해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통
식품업계의 여름 제철 음식 전쟁이 시작됐다.
유통업계는 최상의 재료를 통해 소비자에게 여름 별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이와 수박, 망고 등 6~7월 제철 재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여름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히든 카드로 '오이'를 선택했다. 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시원한 맛이 특징인 오이는 4월부터 7월까
동남아 여행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현지 음식이 한국에 상륙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8월3일부터 한달동안 판매된 동남아 관련 식음료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코넛주스 39%, 수박 28%, 동남아 소스 8% 등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마트리빙실 서희선 실장은 “최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여행의
이마트가 불볕더위에도 고당도를 자랑하는 산(山) 수박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1일까지 경북 영양, 봉화 등지에서 출하된 ‘고랭지 1모작 수박’인 산(山) 수박 10만 통을 기존 대비 30%가량 할인한 1만 2500원(7~10㎏, 통)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랭지 1모작 수박은 국내 최대 수박 산지인 충남 부여, 논산 등지가 아닌 경상북도 영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여름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휴가지 대표적인 먹거리 품목인 ‘브랜드 삼겹살’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한 100g당 2120원에 판매하며, ‘Wet 에이징 한우등심’ 1+/1등급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해 각 7020원/5850원에 선보인다.
영양/봉
유통가가 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커머스가 저가 수박으로 ‘가성비’ 제품을 내놓자, 대형마트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맞불을 놨다. 여기에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은 수박 음료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롯데리아는 여름 신제품으로 ‘땡모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동남아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에서 먹었던 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소싱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먹거리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27일 글로벌소싱 상품인 태국 땡모반 ‘팁코 수박주스’와 미국 국민간식 ‘콘넛 스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땡모반은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1일 1땡모반’으로 불릴 만큼 태국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먹거리 아이템으로 꼽힌다.
세븐일레븐
한 통에 35만원짜리 무등산 수박이 화제다.
광주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은 일반 수박의 2~3배 크기로 무게가 20㎏이 넘고 껍질이 진초록색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소량만 출하돼 '명품수박'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무등산 수박은 매년 소량만 출하 되는 탓에 가격이 비싸다. 지난달 30일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