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규모 5.4)을 촉발시킨 포항 지열발전의 기술개발 사업 진행 과정과 부지 선정의 적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25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연구결과 발표 후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 등을 자체조사했으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25곳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감사원과 산업부 감사를 분석한 결과, 감사가 이뤄진 28개 기관 가운데 25곳에서 채용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23곳에 대
정부가 모뉴엘 사건과 같은 대형 무역금융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무역금융 제도에 고강도 메스를 들이대기로 했다. 100만달러가 수출계약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해외위탁가공이나 중계무역에 대해서는 수출실적 인정분이 현재 100%에서 70%로 하향 조정된다.
또 현재 산업부와 감사원이 무역보험공사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금
감사원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6차 전력수급계획(2013∼2027년)을 추진하면서 발전사업자를 무리하게 추가로 선정해 사업허가가 보류되는 등 문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회의 감사 청구를 받고 지난 4∼5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벌인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발전사업자 선정실태’ 감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주요 국가보안시설인 원전의 정보가 유출됐지만 관련 부처는 정확한 유출 범위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과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에 대한 보안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안감사는 지난 9월 한빛원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아이디 유출 정황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9월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에 대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초까지 보안감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디와 비밀번호 외부유출이 사실로 확인됐으며 관제시스템과 보안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한수원 직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협력업체에 유출되어 원전 방사선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언론 보도 직후 전격 실시됐다.
산업부 감사결
얼마전 산업통상자원부는 감사관실을 통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의 공인시험기관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6개 국가공인시험기관은 원전부품에서부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다루는 많은 공산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곳인 만
원전정비기관인 한전KPS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4곳이 관련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실이 적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납품업체가 구매 계약체결을 위해 공직유관기관에 제출한 3934건의 시험성적서를 확인한 결과 39건(24개 업체, 258억원)의 위변조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변조된 시험성적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61개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