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사업장 전체의 안전과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지름길입니다.”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올해 첫 번째 ‘산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된 태찬호(45) GS칼텍스 보건안전기획팀장은 하청기업의 산업재해의 대비하는 평소 소신을 이 같이 밝혔다.
태 팀장은 1993년 GS칼텍스에 입사한 이래 19년간 주요 사업장
고용노동부는 9월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현대엠코의 김영길(39세) 과장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5일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 과장은 1991년 첫 직장에서 입사 8일 만에 드릴링머신에 엄지손가락이 말리는 산업재해를 겪었다. 이를 계기로 진로를 변경한 그는 군 제대 후 전문대 산업안전과에 진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