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00층의 저주인가?’
‘더 높게’를 외치며 앞다투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 사업들이 줄줄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아예 사업이 중단되거나 100층 미만으로 설계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초고층 빌딩 사업은 장기간 경제불황이라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다. 100층의 저주가 회자되는 이유다.
즉, 100층의 저주는 부동산 경기가 한창 좋을 때 초고층 건물을 짓다
국토해양부는 7일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사업조정 신청을 한 7개 사업지중 5곳을 정상화 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파주 운정 복합단지개발사업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사업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개발사업 △고양 관광문화단지 1구역 사업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이다.
반면 상암 DMC 랜드마크타워와
서울시가 발주한 상암DMC랜드마크타워사업(대우건설) 등 7개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이 토지비 납부조건 변경 등 정부에 조정을 신청했다.
사업비 규모로만 11조원에 육박한다.
국토해양부는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모형 PF 조정대상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상암 DMC 등 7개 사업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규모로
서울 상암동 DMC단지내 들어서는 '서울 랜드마크타워'가 유상증자에 성공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랜드마크타워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인 서울라이트타워는 최근 출자사를 대상으로 880억원의 유상증자에 성공해 이달 24일경 서울시에 토지중도금 일부를 납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트타워측은 랜드마크빌딩의 토지 중도금 납부
아이알디는 2009년 9월 10일 엘지전자와 상암DMC 서울라이트 (640m) 신축 사업중 IT 및 U-city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내용은 엘지전자로 부터 아이알디가 서울라이트 빌딩내 u-city 및 IT 관련 공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협의된 하도급 금액은 향후 계약시 일부 변경될수는 있지만 60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