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출기업이 국내에서 받은 탄소발자국 검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해외 현지 검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포럼(IAF)과 탄소발자국 검증을 포함한 온실가스 검증 분야에 대한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25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가 유럽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Carbon Footprint Italy) 검증제도와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체결로 한국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상호 인정받는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발굴기재부ㆍ산업부ㆍ국무조정실에 전달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굴한 애로 및 규제와 개선 방안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올해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행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수출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통해 22건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밝혔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 번째 혁신을 시도한다. 식약처는 오유경 처장 취임 이후 해마다 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하며 정책을 쇄신했다. 국내에서는 민생과 기업 성장을 돕고, 해외로는 ‘규제외교’를 통해 글로벌 식의약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오 처장의 목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오 처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정책 성과와
한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 검증을 받으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MLA는 국제적으로 교역되는 제품 등에 대한 국가별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MCI)와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에 대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 행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상호인정협정 협상을 위한 국장급 회의에서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과 인도네시아 MCI의 SDPPI(우편 및 장치자원 총국) 이스마엘(Ismail) 국장의 서명으로 진행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 행사를 통해 GPS(Global leader, Partner, Supporter)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피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노르웨이와의 환경성적표지 상호인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술원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노르웨이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PD 노르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의 환경성적표지를 상호인정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는 국제표준에 따라 제품 전 과정에 걸친 환경성을 계량적으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탄소세 부과와 관련해 전담 대응반을 꾸리며 기업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관련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반)을 최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CBAM은 EU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제품 생산 시 발생한 탄소 비
한국과 유럽연합(EU)의 배출권거래제 실무진이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처음으로 열린다.
환경부는 28일 EU 집행위원회 기후총국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정책 대화를 화상으로 열어 양국 배출권거래제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출권거래제 정책 대화는 양측 실무진이 참여해 배출권거래제 정책을 논의하는 최초의 회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청년들의 해외 취업 도전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외 취업에 성공하려면 만반의 준비가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기업들이 원하는 기술자격 보유는 취업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어서다.
그렇다면 해외 취업에 크게
TÜV라인란드, ISO 26262-6 시험기관 인정한 최초 사례KOLAS 이어 인증 부품 시험성적서 글로벌 공신력 확대
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산하 SW공인시험소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SW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
우리나라의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성적서가 세계 104개국에서 인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OLAS가 국제인정기구(ILAC/APAC)와 체결한 상호인정협정(MRA) 국제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약 1000개 공인기관(시험·교정·메디컬시험)이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다음 평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의 '스태콤(STATCOM)' 시험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7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 창원공장의 스태콤(STATCOM) 시험실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을 받았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관이다.
스태콤은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로, 송전선로에 무효 전
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SW 공인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 안전(ISO 26262-6) 분
정부가 5G+ 융합서비스 확산에 발 벗고 나선다. 2026년까지 5G+ 전문기업을 1800개, 5G+ 적용 현장은 3200개로 늘린다. 또 그간 추진된 기술개발ㆍ실증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창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5G 적용 확대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임혜숙 장관과 5G+ 관계부처 위원,
국내외 400여 곳에 가까운 업체가 방송통신기자재 시험성적서를 대거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무더기 취소 처분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법에 따라 국내외 378개 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통해 받은 방송통신기자재 총 1696건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취소는 378개 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가 한국 정부(국립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22일 인정서를 수여한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KOLAS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