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궐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했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지난해 7.30재보선(새누리 11곳, 새정치 4곳 당선)에 이은 참패다.
서울 관악을에선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고, 인천 서·강화을에선 인천시장을 지낸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새정치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광주를 찾아 정치쇄신안을 담은 ‘새 정치를 위한 광주선언’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충남 세종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충청 표심에 호소한 뒤 오후에 전북 전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해 ‘새 정치를 위한 광주 선언’을 발표한 뒤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선진통일당을 탈당한 이명수(충남 아산) 의원과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과 유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우리는 충청인의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이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분명히 하면서 세종시와 아산시민 여러분, 또 충청인의 목소리를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