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19·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그룹 스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현조는 8일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디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성유진(24·한화큐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신인이 메이저대회로 첫
요진건설산업은 생애 첫 승을 거머쥔 요진건설골프단 노승희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승희 프로는 메이저·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노승희 프로가 우승한 이달 16일은 요진건설 창립 기념일이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장은 "창립 48주년 기념일에 우승이란 값진 선물을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적어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3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5언더파 213타를
이번 주 주말에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과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를 볼 수 있을까. 박성현은 US여자오픈 2연패에 나서고, 우즈는 복귀 후 첫승에 도전한다.
◇박성현 2연패 달성할 것인가 = 박인비(30·KB금융)는 1, 2라운드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고,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은 쉬운 동반자와 플레
박인비(30ㆍKB금융)는 1, 2라운드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상대를,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은 쉬운 동반자와 플레이 한다.
무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 골프클럽(파72ㆍ6732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박인비는 19개월 동안 우승이 없는 전인지
앤드루 랜드리(30ㆍ미국)와 트레이 멀리낙스(25ㆍ미국)의 우승판가름은 어디서 났을까.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첫승이다. 그러나 행운의 주인공은 랜드리에게 돌아갔다.
멀리낙스는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서 1타차 역전승을 노렸지만 최종일 4타를 줄인 랜드리에게 당했다.
드라이버
‘제2의 박성현’ 전우리(20·넵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 개막전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전우리는 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혜진(18·롯데)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우리는 이날 전후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을 베트남에서 연다.
무대는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리는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새로 창설된 이 대회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열린다.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최근 골프와 한류 열풍이 공존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16번홀 이글로 짜릿한 역전승 거둔 최고웅(30)의 일문일답
-생애 첫 승이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유정호(20)가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유정호는 16, 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썬힐 골프클럽 썬, 밸리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2위 한충성(35)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정호는 “생애 첫 우승이자 프로
한주 휴식을 취한 남자 프로골퍼들이 다시 샷 대결을 벌인다. 이번에는 조금 멀다. 전북 장수에서 열린다.
무대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드림오픈(총상금 3억원)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장수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파72·7050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예정된 8개의 카이도시
이상희(25·호반건설)가 일을 낼까.
무대는 18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개막하는 제21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2억원을 올려 국내 최고액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의 타이틀 방어와 2개 연속 우승여부. 이상희는 지난해 대회에서 고
이것이 골프의 묘미인가. 대회 2연패를 노렸던 김해림(28·롯데)이 17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정슬기(22·PNS창호)에 1타차로 따라가던 김해림은 한홀에 2타를 줄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해림은 지난해도 이 대회 최종일 5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뿐 아니라 선수들은 전날에
‘무빙데이’에서 비록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제주 사나이’강성훈(30)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이 보인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65-6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 스타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종일 중위권에 그쳤다.
인병훈은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끝난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
예비역 돌풍이 일어난 것인가.
맹동섭(30·서산수호텔앤리조트), 박현빈(30·볼빅), 김민수(27·볼빅)가 군복을 벗고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군복무를 함께한 맹동섭과 박현빈은 나란히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맹동섭은 그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16야드)에서제82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쳐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에 1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다.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통해 신인으로서 2017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배소현(24), 장은수(19·CJ오쇼핑), 김수지(21)와 함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칠 선수들이 더 있다. 점프투어,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뿐만 아니라 정규투어를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악명 높은 일명 ‘지옥의 레이스’, 시드순위전을
비록 상금과 대회수는 여자보다 적었어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선수들은 합심해 올 시즌 신바람나는 경기장을 만들었다. 특히 선수들은 갤러리들과 경기중에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협회는 각종 이벤트를 만들어 침체된 남자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해였다. (편집자주)
■캐디 줄돈없어 고민하다가 덜컥 우승한 김준성
남다른 투지와 노
유러피어투어 호주 PGA챔피언십(총상금 150만 호주달러)이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이 열리는 이번주에 동시에 치러진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부터 호주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함께 주관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1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즈 리조트(파72·7364야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