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금융부는 농협은행의 과거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부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3월 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로부터 독립하면서 가장 고민한 것은 농협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중앙회가 기존에 제공해왔던 서비스와 차별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가장 많이 고민한 부서가 바로 농업금융부다.
지난 27년간 농업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서기봉
NH농협은행은 올해의 우수 농업경영체 10곳을 선정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한터조랑말농장과 죽포농장, 사과망태기, 엘디팜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서해농장, 푸른솔농장, 귀농며느리농장, 그린피스, 진일농장, 열매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농협은행으로부터 농업금융컨설팅을 받은 1만여 농업경영체 중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