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는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분 거래금액은 7951억 원으로, MKIF는 자체 보유 자금과 외부 차입금을 활용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 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15일 MKIF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을 통해 해양에너지(이하 해양에너지) 및 서라벌도시가스(이하 서라벌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소매사업자로, 현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화순군을 포함한 8개 전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서라벌가
KTB투자증권은 14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최근 한국은행이 단기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높은 배당수익률과 신규자산 편입 등 긍정적 모멘텀이 우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올해와 내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5.9%, 6.0%로 리츠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공동투자펀드(Co-invest)를 통해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1위 업체인 SKC코오롱PI에 투자를 결정했다.
30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2017년 결성한 SKS PE-신영증권PE 컨소시엄, 대신PE가 출자권을 가진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굵직한 빅딜에 성공한 토종 PEF(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의 첫 블라인드펀드 소진율이 80% 수준을 달성했다. 글랜우드PE는 내년에 펀드 자금 소진을 완료하는데 목적을 두기 보다 투자한 기업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최근 투자목적
SKC코오롱PI의 새 주인으로 낙점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파트너십을 앞세운 투자 철학으로 PEF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며 업계내에서 주목받는 ‘기린아’로 평가받고 있다.
글랜우드PE는 이상호 대표가 2013년 투자자문업을 하던 글랜우드를 인수하고 미국 월가에서 일하던 투자 전문가들을 영입해 PEF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며 설립된
GS에너지가 자산 매각에 잇따라 나서며 ‘군살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 활용성을 높이고 향후 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1일 GS에너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계열사인 GS파워에 열배관을 820억 원에 양도했다. 회사 측은 “자산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이에 따라 유형자산의
GS에너지가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 보유 중이던 주차장 운영업체 지분을 매각한 대신 LNG터미널의 증설에 나서며 핵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에너지는 보유하고 있던 GS파크24의 주식 전량을 GS리테일에165억 원에 매각했다. GS파크24는 주차장 운영 사업을 하
GS에너지가 유휴 자산을 매각하며 현금 확보에 나섰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해외 자원 개발 등 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앞두고 불필요한 자산을 정리하며 ‘실탄’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GS에너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토지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연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연천을 제외하
GS에너지가 도시가스 자회사 매각으로 6000억 원의 투자 실탄을 확보했다. 이번 재원 마련으로 신재생 에너지, 해외 자원개발 등 에너지 분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GS에너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인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를 코리아에너지홀딩스에 각각 4899억 원, 126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GS에너지가 자회사 두 곳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라자드코리아를 주관사로 도시가스 공급 자회사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각각의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GS에너지가 친환경 복합발전소, 해외자원개발 등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신성장에너지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GS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순조롭게 타개해야하는 과제를 떠안게 된 것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에너지는 GS그룹 내 에너지전문사업회사로 정유사업을 주력으로하는 GS칼텍스의 지분을 50% 보유하고, 그 외 다양한 에너지 사업도 영
GS그룹은 2016년 사업 재편을 통해 에너지 사업 회사들의 ‘내실 다지기’에 고삐를 죌 방침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정기임원 인사를 하면서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GS칼텍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GS건설 등은 조직 안정을 위해 변화를 최소화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발전회사들은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 개미' 손명완 세광 대표, 동원금속 지분 1% 추가 취득
△인터파크홀딩스, 아이마켓코리아 주식 5만7000여주 장내 매수
△동아지질,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169억원 규모 공사 수주
△케이탑리츠, 131억원 규모 부동산 취득
△장유환 팬오션 사외이사, 회사 주식 2000주 첫 장내 매수
△대구백화점, 최대주주 구정모 대표 회사 주식 370주 장내 매
GS는 자회사인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GS에너지는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S에너지는 지주회사인 GS의
GS그룹은 크게 에너지(GS에너지, GS칼텍스), 유통(GS홈쇼핑, GS리테일), 건설(GS건설) 부문으로 나뉜다. 최근 3년간 에너지 계열사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GS에너지는GS칼텍스가 자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해 현재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GS에너지 지배를 받는 자회사들은 △GS칼텍스 △GS파워(50%) △삼일폴리머(100